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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안테나] 비 활동 기간은 '결혼의 계절'…SK 최승준, 한화 이태양 등

작성일: 2016.12.01 10:1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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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최승준-김나영 부부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스포츠팀]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는 KBO 리그 선수들의 비 활동 기간이다. 시즌 동안 못했던, 미뤄 둔 일들을 차근차근 마칠 시간. 결혼식이 대표적이다. SK 최승준과 한화 이태양, 삼성 배영섭 등이 3일 결혼식을 올린다. 4일에는 LG 황목치승이 '품절남'이 된다. 

최승준은 오후 3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라마다 서울호텔 신의정원 2층에서 신부 김나영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승준은 "힘들었던 시기에 늘 옆에서 격려해 주고 응원해 준 신부 덕분에 지금까지 즐겁게 야구를 해 올 수 있었다. 결혼 후에는 서로에게 행복한 일만 가득할 수 있도록 집에서나 야구장에서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태양 오후 1시 30분 대전시 유성구 원신흥동 라도무스에서 신부 김희진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수술 후 재활 기간 잘 챙겨 준 아내 덕분에 성공적으로 회복할 수 있었다. 이제 가장으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배영섭은 오후 2시 30분 대구 동구에 있는 노비아갈라웨딩에서 신부 박하림 씨와 웨딩 마치를 울린다. 새신랑이 된 배영섭은 "아내가 될 사람은 심성이 착하고, 운동선수인 나를 위해 모든 걸 양보하고 맞춰 주는 사람이다. 6년간의 연애 동안 힘든 시간들도 많았는데, 늘 옆에서 힘이 돼줬다. 이제 아내의 내조를 원동력 삼아 그라운드에서 더욱 활기찬 플레이를 보여 드리고 싶다"고 얘기했다.

LG 윤진호는 오후 3시 서울시 서초동에 있는 KW컨벤션센터 4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신부 정선하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팀 동료 황목치승은 4일 오후 4시 20분에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잇는 더파티움에서 신부 김현정 씨와 화촉을 밝힌다. 

SK 박종훈 역시 4일 오후 2시 30분 인천 남구 문학동에 위치한 그랜드오스티엄 3층 그레이스홀에서 신부 박나영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종훈은 "연애 시절부터 내게 모든 것을 맞춰주고 나를 배려해준 신부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 뿐이다. 좋은 남편, 자상한 아빠가 될 수 있도록 평생 노력하겠다. 우리 가족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많은 분들께서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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