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팬그래프닷컴 "강정호, ML 최고 '저비용 고효율 3루수"

작성일: 2016.12.01 10:21 박대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저비용 고효율'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낮은 연봉에도 눈부신 공격 생산성, 3루수와 유격수를 두루 맡을 수 있는 멀티 능력을 인정받았다.

미국 야구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1일(이하 한국 시간) 포지션마다 리그 대표 저비용 고효율 선수를 뽑았다. 이 가운데 연봉 대비 눈부신 생산성을 보이는 3루수로 강정호를 꼽았다.

이 사이트는 '다양한 포지션을 책임질 수 있는 선수다. 강정호가 3루수 뿐 아니라 유격수로도 활약한다면 1,800만 달러 이상 가치를 지닌다. 그러나 핫코너만 지킨다 해도 높은 가치를 갖는 내야수'라고 평가했다.

팬그래프닷컴은 내년 시즌 강정호가 거둘 가중 출루율(타자 출루가 팀 득점에 이바지하는 비율)을 0.337로 예상했다. 빅리그 3루수 가운데 12위다. 공격에서도 빼어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했다.

빅리그 데뷔 3년째를 맞아 유격수 출장 빈도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션 로드리게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떠났기 때문이다. 피츠버그 로스터에서 유격수 검증을 마친 요원은 조디 머서밖에 없다. 한 선수만으로 162경기 장기 레이스를 펼치기엔 리스크가 크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달 30일 '피츠버그가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다. 구단 안에 많은 트레이드 루머가 어지러이 섞여 있다. 뾰족한 내야진 보강이 없다면 강정호가 유격수·3루수를 번갈아 맡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