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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J리그 물망' 정조국 측 "관심은 사실...결정된 건 NO"

작성일: 2016.12.07 10:15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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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FC 정조국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K리그 MVP' 정조국(32·광주) 측이 J리그 1부 리그 소속 요코하마 마리노스 등 해외 구단들의 관심을 인정하면서도 "결정 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7일 정조국의 에이전트 지쎈 류택형 상무는 스포티비뉴스에 "구단과 선수 모두 윈-윈하는 방안을 두고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고, 밀도 있게 진행되고 있는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득점왕을 하고 MVP도 되면서 일본, 중국 등 구단들이 관심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적을 말할 단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광주 FC 측도 "결정된 것이 없다. 계약 기간은 1년 남은 상태"라며 "선수의 의사, (영입 의사가 있는)구단의 요청 내용, 대체 요원의 유무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J리그 챔피언이 (가시마 앤틀러스로) 결정이 되면서 각 구단들의 선수 편성 작업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요코하마는 정조국을 보강 대상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정조국 측과 접촉도 했다"고 하면서 J리그 이적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1월 FC 서울을 떠나 광주에 둥지를 튼 정조국은 화려하게 부활하며 주가가 상승했다. 그는 31경기에 출전해 20골을 터트렸다.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첫 20골대 진입이다. 지난달 열린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에서는 MVP를 비롯해 득점왕, 클래식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되는 등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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