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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WC] '2016년 마지막 빅 이벤트' 클럽 월드컵 중계 어디서 보나

작성일: 2016.12.08 07:00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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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이너 김종래
[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올해 마지막 축구 빅 이벤트 2016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8일~18일 일본 오사카, 요코하마)의 중계 일정이 잡혔다.

클럽 월드컵은 대륙별 챔피언스리그 우승 팀과 개최국의 초청 팀이 출전해 세계 클럽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다. 2016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우승 팀 전북을 비롯해 유럽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남미의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콜롬비아), 북중미카리브해의 클럽 아메리카(멕시코), 오세아니아의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 아프리카의 마멜로디 선다운즈(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대륙별 챔피언스리그 우승 팀에 개최국 일본의 가시마 앤틀러스를 포함한 7개 팀이 참가한다.

스포츠 전문 채널 'SPOTV'가 TV 채널과 동시에 포털 사이트로 중계한다. 11일 오후 4시 오사카에서 열리는 아시아 챔피언 전북과 북중미 챔피언 클럽 아메리카의 경기를 단독 중계한다. 전북은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15일 요코하마로 이동해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유럽과 남미 챔피언은 14,15일 준결승전부터 합류하며 대회 결승전은 18일 요코하마에서 열린다. SPOTV는 결승전, 준결승전, 3위 결정전, 5위 결정전도 중계한다. 

클럽 월드컵은 1960년 '도요타 컵'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유럽과 남미 챔피언이 겨루는 이벤트성 대회에서 발전해 2005년 FIFA 주관 아래 현재와 같은 형태로 재탄생했다. 역대 12번 대회에서 유럽이 8회, 남미가 4회 우승했다. 최다 우승 팀은 FC 바르셀로나로 세 차례 정상에 올랐다.

K리그는 전북, 울산, 포항, 성남 등이 이 대회에 도전했으나 우승한 적이 없다. 2009년 포항의 3위가 최고 성적이다.

클럽 월드컵 우승 팀은 500만 달러(약 58억 5,000만 원), 준우승 팀은 400만 달러(약 46억 8,0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각 대륙 챔피언은 대회 참가만으로 100만 달러(약 11억 7,000만 원)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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