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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WC] 가시마의 두가지 바람 "부끄럽지 않게, 레알과 붙는다면"

작성일: 2016.12.07 12:01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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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리그 챔피언 가시마 앤틀러스는 FIFA 클럽 월드컵에서 부끄럽지 않은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J리그

[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J리그 챔피언 가시마 앤틀러스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각오를 밝혔다. 

6일 일본 매체에 따르면 가시마의 이시이 마사타다 감독은 "J리그를 대표해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책임감이 크다"며 "일본 챔피언으로 클럽 월드컵에서 부끄럽지 않은 경기를 하겠다. 또 좋은 경기를 해서 한번 결승전까지 올라가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가시마는 최근 막을 내린 J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라와 레즈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J리그 통산 8번째 우승이다. 올 시즌 전반기 우승을 차지했지만 후반기 성적은 좋지 않았다. 가시마에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던 황석호가 활약하고 있다. 

가시마는 대륙 챔피언이 아닌 개최국 리그 챔피언 자격으로 클럽 월드컵 플레이오프에 출전한다. 8일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가 첫 상대다. 여기서 이기면 마멜로디 선다운즈(남아프리카공화국)와 6강전을 치른다. 4강 대진 상대는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콜롬비아)이다. 가시마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맞붙으려면 결승에 진출해야 한다.

한편 전북은 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11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클럽 아메리카(멕시코)와 6강전이 전북의 첫 경기다. 전북은 여기서 승리하면 유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와 4강전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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