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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WC] 전북 日 출국…"클럽 아메리카, 이길 수 있다"

작성일: 2016.12.07 15:08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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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최강희 감독.

[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 전북 현대가 2016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을 위해 일본 오사카로 떠났다. 

전북은 오는 11일 오사카 스이타 사커 스타디움에서 북중미카리브해 챔피언인 클럽 아메리카(멕시코)와 클럽 월드컵 첫 경기를 갖는다. 최강희 감독을 비롯한 전북 선수단은 현장 분위기 파악과 빠른 적응을 위해 7일 오후 숙소를 떠나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다. 

북중미 챔피언 클럽 아메리카는, 전북이 2006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뒤 클럽 월드컵에서 만난 팀이다. 전북은 당시 클럽 아메리카에 0-1로 져 기대했던 FC 바르셀로나와의 대결이 무산됐다. 

전북은 10년 전의 아쉬움을 꼭 풀겠다는 각오다. 2006년 스쿼드와 견줘 올해는 확실히 다른 전력을 갖추고 있다. 권순태, 로페즈 등 주전 선수의 부상으로 일부 공백이 있지만 모처럼 찾아온 세계 챔피언이 될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

전북은 클럽 월드컵을 뛴 경험 있는 선수들이 많다. 10년 전 전북의 신인이었던 최철순을 비롯해 김신욱, 신형민, 김형일 등이 이미 클럽 월드컵 무대를 경험했다. 

최강희 감독은 “클럽 아메리카는 좋은 팀이다. 하지만 팀 분위기는 우리가 더 좋을 수밖에 없다. 이 분위기로 시너지를 낸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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