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시범경기] '2루수 교체 출전' 강정호 1타수 무안타…타율 2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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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정형근 인턴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교체 출전해 타석에 한 차례 들어섰지만 좌익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뱅크파크에서 필라델피아와의 시범경기에서 4-6으로 패했다.
강정호는 2루수 닐 워커와 교체 출전해 4회말 수비에 들어갔다. 강정호는 6회초 무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했다. 강정호는 3볼 1스트라이크에서 상대 투수 켄 자일스의 공을 받아쳐 좌측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날렸다. 그러나 좌익수 벤 리비어가 넘어지며 공을 잡아 아웃되고 말았다. 강정호는 6회말 수비에서 교체됐고 시범경기 성적 45타수 9안타(2홈런) 타율 0.200 5타점 4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피츠버그의 선발투수 찰리 모튼은 1회부터 제구가 흔들렸다. 1회 볼넷 3개와 몸에 맞는 공 2개, 안타 2개를 허용하며 4실점을 했다. 2회 필라델피아는 상대 실책을 틈타 득점을 올렸다. 벤 리비어의 볼넷과 오두벨 에레라의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2루 상황에서 1루수 페드로 알바레즈가 2루 송구 실책을 범하며 2루 주자 리비어가 홈으로 들어왔다. 이어 루이스의 좌전 안타가 터지며 필라델피아가 6-0으로 앞서갔다.
피츠버그는 6회가 되어서야 추격을 시작했다. 선두타자 앤드류 람보가 우익수 방면 2루타를 쳤고 키온 브락스턴이 볼넷을 얻어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타석에 등장한 강정호가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을 당했지만 다음 타자 코레이 하트가 좌익수 방면 2타점 2루타를 치며 6-2를 만들었다.
피츠버그는 추격을 멈추지 않았다. 7회초 2사 2,3루 상황에서 키온 브락스턴이 중견수 앞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6-4를 만들었다. 그러나 더 이상 점수를 내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6-4로 필라델피아가 승리했다.
한편 조디 머서는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0.333을 기록했다.
[사진] 강정호 ⓒSPOTV NEWS
[영상] 강정호 호수비에 잡히는 안타성 타구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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