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프로야구] '올해의 선수' KIA 최형우, "포기하지 않고 달려왔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최형우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두베홀에서 열린 '2016 프로 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올해의 선수'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상을 받은 뒤 최형우는 "감사하다. 과분할 정도로 많은 상을 받고 있다. 항상 열심히 했고 포기하지 않고 달려왔다. 내년 시즌에는 처음부터 다시 뛰겠다는 각오로 활약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최형우는 다승, 평균자책점, 승률 등 투수 3관왕을 차지하며 두산의 한국시리즈 2연속 우승을 일궈 낸 더스틴 니퍼트를 제치고 상금 1,000만 원과 크리스털 트로피를 받았다.
2002년 삼성에 입단한 최형우는 올 시즌 138경기에 출전해 519타수 195안타 타율 0.376, 144타점을 기록하며 타격 3관왕(타율 타점 최다 안타)을 달성했다. 최형우는 타율, 타점, 최다 안타 가운데 타점 부문 1위에 애착을 보였다. 그는 "팀이 바라는 게 있다. 중심 타자로서 팀을 살리는 게 내 임무다"고 말했다.
KBO 리그 11시즌 동안 통산 타율 0.314, 234홈런, 911타점 705득점을 기록한 최형우는 2017년 시즌 KIA 유니폼을 입고 새 출발한다. 올 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얻은 그는 KIA와 계약 기간 4년에 계약금 40억 원, 연봉 15억 원 등 총액 100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최형우는 "KIA에서 성적을 지나치게 신경 쓰면 안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하던 대로 열심히 하겠다"면서 "돈보다는 열심히 해서 여기 있다는 걸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