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소 오사카 윤정환 감독, 첫 행보는 '수비'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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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9일 "세레소 오사카가 전 일본 국가 대표 야스다 미치히로(나고야 그램퍼스)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세레소 오사카 수뇌부는 두 차례 걸친 회의 끝에 야스다 영입을 결정하고 세부 사항을 포함한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갔다.
1부 리그로 승격한 세레소 오사카는 윤정환 감독 부임 후 빠르게 선수 보강에 나섰다. 그 가운데 수비 보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세레소 오사카는 이번 시즌 1부 리그 승격에 성공했지만 42경기에서 46실점이나 했을 정도로 수비가 취약하다.
야스다 영입 시도도 수비 보강을 위한 노력이다. 왼쪽 수비수로 주로 뛰는 야스다는 오른쪽 수비도 가능해 멀티 플레이어로서 활용도가 높다. 2014년 사간 도스에서 윤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세레소 오사카는 앞서 마테이 요니치를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영입하는 등 수비 보강에 집중하고 있다. 요니치는 2시즌 연속 베스트 11 수비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지난 2년간 K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활약했다. 울산 현대 감독으로 요니치의 활약을 지켜본 윤 감독은 빠르게 요니치를 영입했다. 이번 시즌 노출된 수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세레소 오사카는 수비 외에도 미드필더 미즈누마 고타(FC 도쿄) 영입도 노리고 있다.
골키퍼 김진현은 계약 만료 후 FC 서울의 이적 제의를 받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세레소 오사카는 연장 계약을 제시했지만 일본 언론은 김진현의 한국 복귀에 높은 가능성을 두고 있어 새로운 골키퍼 물색에도 집중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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