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BB 무실점-12K 7실점' 2016 MLB 진기록 ② 투수편
작성일: 2016.12.12 17:0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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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 타일러 챗우드
5이닝 1피안타 8볼넷 6탈삼진 무실점
5이닝 동안 9명의 타자를 내보냈다. 그러나 무실점이다. 콜로라도 로키스의 챗우드는 지난 7월 25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1회 1사 1루에 프레디 프리먼에게 중전 안타를 맞은 것 외에는 안타를 맞지 않았다. 전체 투구의 스트라이크는 53%. 콜로라도가 7-2로 이겼고 챗우드는 승리투수가 됐다. 메이저리그 통산 8번째이자 1991년 이후 5이닝 8볼넷 이상을 내주고도 실점하지 않은 첫 투수가 됐다.
KC 대니 더피
8이닝 1피안타 1볼넷 16탈삼진 무실점
지난 8월 2일 경기 전까지 더피는 92경기의 선발 등판해서 한 경기 10탈삼진이 개인 최다 기록이었다.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16탈삼진으로 기록을 경신했다. 더피는 캔자스시티 역사상 최다 탈삼진 기록을 만들었다.
더피는 35개의 헛스윙 포함 스윙 유도 기록을 세웠는데 PITCH f/x(투구 추적) 평균자책점이 계산된 2008년 이후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 세운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더피는 8회 선두 타자 데스몬드 제닝스에게 2루타를 맞아 노히트가 깨졌다. 더피는 무실점으로 16탈삼진 이상으로 2명 이하의 주자에게 출루를 허용한 6번째 선발투수가 됐다.
HOU 조 머스그로브
4⅓이닝 1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
지난 8월 3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기에서 휴스턴 선발투수 랜스 맥컬러스가 부상했다. 머스그로브는 맥컬러스에 이어 등판했다. 머스그로브의 메이저리그 데뷔전. 머스그로브는 5회 2사에 등판해 8회까지 10명의 타자를 퍼펙트로 막았다. 9회에는 1볼넷 1안타를 내줬으나 실점하지 않았다. 머스그로브는 휴스턴 구원 투수 데뷔전 역사에서 최다 탈삼진 타이 기록을 세웠다.

NYY CC 사바시아
6이닝 9피안타 1볼넷 12탈삼진 7실점
지난 8월 18일 사바시아는 토론토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사바시아는 1볼넷 12탈삼진을 기록했다. 피안타는 9개였는데 MLB.com은 눈에 보이지 않는 뉴욕 양키스의 실책이 너무 많았다고 설명했고 당시 '양키스의 수비가 흔들려 토론토에 문을 열어 줬다'고 보도했다. 사바시아는 이 경기 결과로 커트 실링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두 선수는 12탈삼진 이상과 1개 이하의 볼넷을 주고 7실점 이상을 한 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WSH 맥스 슈어저
9이닝 6피안타(2피홈런) 20탈삼진 2실점
지난 5월 12일 슈어저는 랜디 존슨, 케리 우드, 로저 클레멘스와 같은 대투수들과 9이닝 20탈삼진 기록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헛스윙 포함 스윙을 33번 유도했고 전체 투구의 81%를 스트라이크로 던졌다. 당시 워싱턴 내셔널스의 상대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였는데 슈어저는 호세 이글레시아스와 J.D. 마르티네즈에게 솔로포를 허용했다. 슈어저는 최초로 20탈삼진을 기록하고도 1점 이상 실점한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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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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