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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김현수, BAL 쇼월터 감독 "잠재력 있는 선수다"

작성일: 2016.12.13 10:27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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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빅리그에 도전한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올해 적은 출장 기회 속에 부진을 극복하고 3할 타자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볼티모어 구단도 김현수가 '성공할 준비가 된 선수'로 신뢰를 보냈다.

볼티모어를 이끄는 벅 쇼월터 감독은 2017년 시즌 김현수의 활약을 기대하는 모양새다. 쇼월터 감독은 "나는 김현수에게 올 시즌은 모든 것이 도전이었다고 생각한다. 김현수는 잠재력을 갖고 있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초반 메이저리그 적응에 애를 먹었다. 김현수는 그러나 김현수는 버텼고 95경기에 출장해 타율 0.302 6홈런 22타점 출루율 0.382 OPS 0.801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적응을 마치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쇼월터 감독은 "김현수는 더 높은 수준의 선수가 될 것이다"면서 "우리는 김현수가 괜찮은 야수라고 생각한다. 그는 좌익수 뿐 아니라 우익수로도 뛸 수 있는 선수다"고 칭찬했다.

스프링캠프와 시즌 초반, 미국 적응 과정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5월 이후 팀의 주전 좌익수로 자리 잡고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올 시즌 300타석 이상 들어선 신인들 가운데 가장 높은 출루율 0.382를 기록하며 '출루 머신'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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