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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인삼공사 서남원 감독 "김해란은 팀 전력의 반"

작성일: 2016.12.15 19:18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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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C 인삼공사 서남원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도곤 기자] KGC 인삼공사 서남원 감독이 김해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KGC 인삼공사는 15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IBK 기업은행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7, 25-14, 27-25)으로 이겼다. 이번 시즌 IBK 기업은행전 첫 승과 함께 9연패를 끊었다.

경기 후 서남원 감독은 "알레나 버그스마가 몸이 아파 훈련도 못했고 이런 저런 걱정이 많았는데 잘해 줬다. 서브로 상대를 흔든 것이 승리 요인이다"고 밝혔다.

서 감독은 "센터들도 블로킹 타이밍을 잘 잡았고 장영은도 마지막에 조금 좋지 않았지만 잘했다. 최수빈은 지난 경기에서 리시브가 많이 흔들렸는데 오늘(15일) 경기에서 바로 극복해 줬다. 이재은의 초반 속공 시도도 좋았다"고 말했다. 선수들을 골고루 칭찬했다.

서 감독은 주장 김해란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김해란은 우리 팀 전력의 반을 차지하는 선수다. 서브 리시브 라인에 선 선수들을 심리적으로 잘 잡아 준다. 김해란의 존재로 다른 선수들도 버텨 주고 있다"며 칭찬했다.

IBK 기업은행을 잡은 KGC 인삼공사는 오는 22일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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