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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마지막 인사 못해서...자카, 7개월 만에 친정팀 찾았다

작성일: 2016.12.22 17:19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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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니트 자카 ⓒ묀헨그라드바흐 SNS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그라니트 자카(24·아스널)가 이적 7개월여 만에 '친정 팀'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를 찾았다.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서다.

21일(한국 시간) 묀헨글라드바흐와 볼프스부르크의 2016-17 시즌 분데스리가 16라운드 경기 전 보루시아 파크에서는 자카의 송별회가 열렸다.

자카는 지난 5월 아스널과 이적에 합의한 뒤 6월부터 한 달여 동안 치러진 유로 2016에 참가했다. 대회 종료 후 바로 아스널에 합류하면서 묀헨글라드바흐와는 마지막 인사를 하지 못했다.

친정 팀에 돌아온 자카는 '잊지 못할 4년에 대해 감사하다'는 글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팬들을 만났다. 그는 티셔츠 문구를 읽고 머리 위로 박수를 쳤고, 팬들은 이에 화답했다.

송별회에 대해 그는 "매우 감동적인 작별 인사를 했다"면서 "진심으로 값을 매길 수 없이 소중한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SNS에 적었다.

자카는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 14경기 출장 1골을 기록하고 있다. 팀은 10승 4무 3패, 승점 34점으로 리그 4위에 올라 있다. 묀헨글라드바흐는 볼프스부르크전에서 0-1로 지면서 14위(4승 4무 8패, 승점16점)로 윈터 브레이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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