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연일 미국 매스컴에 등장, '왜 사회봉사 활동이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두산 베어스 오재원에게 위험한 견제구를 던진 KIA 타이거즈 임창용이 미국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날 cbssports.com은 동영상과 함께 임창용의 ‘위험한 견제구’를 크게 보도했다. 30일(이하 현지 시간)에는 전국 방송으로 또 한번 화제의 중심이 됐다. MLB 네크워크의 ‘MLB NOW’는 프로그램 마지막 부분 ‘gut reaction' 코너에서 KBO 리그의 한 투수가 야수가 베이스를 커버하지 않는 상황에서 주자를 형해 견제구를 던졌다며 화면과 함께 언급했다.
진행자 브라이언 케니 코멘트의 초점은 위험한 견제구가 아니라 출장 정지와 징계 내용이었다. 출장 정지는 이해가 되는데 왜 사회봉사 활동을 하느냐는 거였다. 임창용은 KBO로부터 3경기 출장 정지와 120시간 사회봉사 활동 징계를 받았다.
이들에게 메이저리그의 징계 관점에서 사회봉사 활동은 매우 의아한 제재이기 때문이다. 그라운드에서 벌어진 징계로 사회봉사 활동을 명령하는 경우는 없다. 메이저리그의 출장 정지 징계는 출장 수만큼 날짜로 계산하는 연봉 삭감이다.
2014년 6월 1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 매니 마차도는 오클랜드 에이스전에서 왼손 구원 투수 페르난도 아바드가 던진 위협구에 하체를 맞을 뻔했다. 이어 아바드의 투구에 마차도는 배트를 고의로 3루 쪽으로 던졌다. 곧바로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졌고, 마차도는 MLB로부터 5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적이 있다.
흥미로운 것은 MLB 네트워크가 임창용이 시카고 컵스에서 잠시 활동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점이다. MLB 출신이었다면 더 재미있게 뉴스를 포장했을 텐데.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78억' 양석환 3안타, 손아섭 홈런쳤는데…'33점 핵전쟁' 롯데가 이겼다! 도대체 퓨처스에서 무슨 일이?
2026-09-04
-
LG 0승 투수로 곽빈 잡았다…두산 3연전 스윕→신바람 4연승, 고우석 등판은 다음 기회에 [잠실 게임노트]
2026-09-03
-
고우석 왜 LG로 돌아왔나 "후회 없다면 거짓말, 이물질 퇴장 가장 힘들었다" [일문일답]
2026-09-03
-
LG 트레이드→418홈런 레전드 탄생, 더이상 같은 실수는 없다…23세 거포 130m 괴력에 함박웃음 "잠실에서 밀어친 홈런? 큰 의미 부여 안한다"
2026-09-03
-
수비하는 강백호? 올해는 못 본다…2027년엔 외야수? 내야수? 김경문 구상은
2026-09-03
-
297홈런 거포, 애초에 한 방만 노렸다! 22억 투자의 이유 "내가 도루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2026-09-03
추천 콘텐츠
-
"육상 시키기 싫다" 女선수 적나라한 '노출 유니폼' 논란…남녀차이에 갑론을박→과학적으로는 "덮는 게 유리"
2026-09-04
-
"마음이 죽을 것 같았다" 올림픽에서 女 국대 집단 괴롭힘…23세 은퇴하고 충격 폭로→일본 체육계 발칵
2026-09-04
-
[오피셜] 韓 축구 새로운 감독의 정면 승부…"결과는 약속하지 않겠다" 6경기에 운명 건 모레노 → "노력과 정직" 강조
2026-09-04
-
"우리가 알고 있는 오타니 아니야" 삼진-삼진-삼진-삼진, 오타니 美 진출 최대 위기…로버츠 충격 결단 임박 "10일 정도 쉬게 해도 100%로 돌아올지 몰라"
2026-09-04
-
'파격 시스루' 속옷 비치는 의상으로 US오픈 달군 세계 1위 사발렌카 분노..."말하기 전에 생각부터 해라"
2026-09-04
-
'와' 일본에 충격 안긴 한국계 여성 구단주…"이적료가 고작 15억이라고?" 나카무라 영입에 옵션이 무려 300억 "파격적인 계약"
2026-09-03
많이 본 기사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
염경엽 “트레이드? 그냥 우리가 쓴다” 그 결단이 LG에 대박으로… LG 최후의 보루가 되다니
2026-08-24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