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은 4일(한국 시간) A조 개막전이자 WBC의 시작을 알릴 6일 한국-이스라엘전을 "지난 3차례 WBC에 모두 참가했고 2006년 4강, 2009년 결승에 진출한 팀과 처음 대회 본선에 오른 팀의 대결"이라고 요약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KBO 리그 최고 선수들이 뭉쳤다. 최형우, 김태균, 이대호, 양현종과 함께 유일한 메이저리거 오승환이 한 팀에서 뛴다"고 소개했다. 또 "한국은 역대 WBC에서 14승 5패, 승률 0.737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도미니카공화국(14승 4패, 0.778) 다음으로 높은 승률이다. 한국(과 도미니카공화국)보다 많은 승수를 올린 팀은 일본(17승 7패, 0.708)밖에 없다. 도미니카공화국, 일본과 달리 한국은 대회 우승 컵을 얻지 못했다"고 했다.
WBC 개근 선수인 오승환과 김태균에 대해서는 "오승환은 WBC에서 9경기에 출전해 A조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경험을 가졌다. 6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70, 탈삼진 10개를 기록했다", "거포 김태균은 2009년 대회에서 타율 0.345, 출루율 0.486, 장타율 0.690과 3홈런 11타점으로 한국을 결승에 올려놨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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