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커스 래시포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해리 매과이어(27)가 마커스 래시포드(22)를 칭찬했다.

과거 레스터시티에서 뛰다가 2019-20시즌부터 맨유에서 활약 중인 매과이어는 11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팟캐스트에 출연해 래시포드를 언급했다.

그는 "내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뛸 때 래시포드를 항상 칭찬했다. 그는 계속 뛰어난 커리어를 쌓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래시포드는 매 경기 치열하게 싸운다. 그는 심각한 부상으로 여러 경기에 빠졌지만 회복하기 위해 힘을 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매과이어는 래시포드와 올 시즌부터 소속팀에서 호흡을 맞췄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2017년부터 한솥밥을 먹었다. 매과이어는 "그는 나를 놀라게 한다. 나와 함께 뛰어본 선수 중 가장 재능 있는 선수다. 맨유에서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 한층 더 성장한 경기력을 자랑했다. 지난 2018-19시즌 총 47경기서 13골 9도움을 기록한 그는 올 시즌 31경기서 19골 5도움을 올렸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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