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바이벌'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모모랜드 주이가 충격적인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는 모모랜드 주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킬러'라는 키워드의 이야기가 '레전썰'에 등극했다. 사연 주인공은 자신의 상사가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마음에 안 드는 직원에게 면박을 주며 그가 퇴사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그 역시 상사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급기야 다른 부서로 가게 됐다고 했다. 이에 휴직을 결정했고, 다시 일을 할 수 있을지 고민에 빠졌다.

이 사연을 들은 주이는 "동료나 친구가 아닌 상사라서 더 힘들었을 것"이라고 공감했다. MC들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직장 내 따돌림'이라는 사회적인 문제가 담긴 사연을 안타까워 하며 이를 '레전썰'로 선정했다.

한편 주이는 자신의 다이어트 경험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체중 감량에 성공한 주이는 "어제도 먹고 싶었는데 참았다. 지금은 욕심이 생겨서 다이어트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이 2개에 닭가슴살 400g, 소고기 200g, 사과 한두 개를 하루에 나눠서 먹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방송 시작부터 '썰바이벌' 애청자라고 밝힌 주이는 "출연해서 보니 정말 다르다"고 녹화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어 "TV로 봤을 때는 조금 답답함이 있었다면, 직접 나와보니 사연자와 공감을 하고 사연자들의 행동에 이해가 됐다"고 덧붙였다.

'썰바이벌'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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