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NEWS=조영준 기자] '역전의 여왕' 김세영(22, 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김세영은 9일(한국시각)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골프장(파73·6천644야드)에서 열린 퓨어실크-바하마 LPGA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최종합계 4언더파 278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유선영(29, JDX)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동률을 이뤘다. 연장전에 접어든 김세영은 승부를 결정짓는 짜릿한 버디를 잡았다. 반면 유선영과 주타누간은 파에 그치면서 ...
[SPOTV NEWS=부산, 한희재 기자] 8일 오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시무식, 강민호가 LPGA 프로골퍼 출신의 써니 오의 강연을 듣고 있다.
[SPOTV NEWS=조영준 기자] '골프 신동' 리디아 고(17, 뉴질랜드)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제치고 세계랭킹 2위에 올랐다.리디아 고는 23일(한국시각)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 순위에서 평균 9.95점을 받았다. 9.92점을 받은 루이스를 0.03점 차이로 제친 리디아 고는 처음으로 세계랭킹 2위에 진입했다.지난해 10월 프로로 전향한 그는 올해 루키 시즌을 보냈다. 올 시즌 3승을 거둔 리디아 고는 박인비(26, KB금융그룹) 루이스와 함께 다승 공동 1위에 등극했다. 또한 상금랭킹 3위(209만9033달러...
[SPOTV NEWS=조영준 기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모두 막을 내렸다. 2014 시즌 KLPGA 투어는 총상금 약 165억 원, 평균 상금 약 6억 원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이번 시즌은 경기 시간 단축과 보다 많은 선수들의 대회 출전을 위해 2부 티오프제를 도입했다. 대회 규모는 커진 것은 물론 선수들의 경쟁도 뜨거웠다. 김효주(19, 롯데)의 독주 속에 2인자 싸움이 치열했던 올 KLPGA 투어를 정리해 본다.김효주 시대가 열렸다김효주는 4개의 메이저 대회 중 3개를 석권하는 등 시즌 5...
[SPOTV NEWS=조영준 기자] '골프 신동' 리디아 고(17, 뉴질랜드)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2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장(파72·654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았다.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적어낸 리디아 고는 동타를 기록한 훌리에타 그라나다(파라과이) 카를로스 시간다(스페인)와 함께 연장전에 돌입했다.연장전은 18번홀(파4)에서 펼쳐졌다. 2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