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5월 2일 부산광역시교육청과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본투비자이언츠 줄넘기∙그림 대회를 개최한다.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Born to be GIANTS’ 사업은 거인으로 성장할 어린이의 첫 발걸음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시작했으며, 부산시 초등학교 전체 입학생 약 25,000명에게 6억 원 상당의 문구용품 세트와 홈경기 관람 티켓을 선물했다.올해는 부산시 초등학생 대상으로 사직야구장에서 줄넘기∙그림 대회를 개최한다. 각 부문 별로 참가자를 모집해 총 5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니코 구드럼(32·탬파베이 레이스)이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렀다.구드럼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대타로 출전했지만, 출루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구드럼의 빅리그 복귀전이었다. 경기 막판 교체 투입됐지만 구드럼은 타석에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구드럼은 1-11로 크게 뒤진 8회말 아이작 파드레스의 대타로 타석에 섰다. 구드럼은 샌프란시스코 투수 닉 아빌라를 상대했다. 2볼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홈 3연전을 ‘짱구와 함께하는 부산동백시리즈’로 개최한다.올 시즌 구단은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니폼, 볼캡, 키링 등 다양한 컬래버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부산동백시리즈’를 기념해 4월 20일에는 한정판 짱구 동백 모자를 입장 관중 전원에게 배포한다. 짱구 동백 모자 측면에는 동백 패치를 부착해 ‘부산동백시리즈’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선수단과 응원단은 팬과 함께하기 위해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통계전문사이트 ‘팬그래프’는 지난 2월 통계 프로젝션인 ‘ZiPS’의 올해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 예상을 통해 메이저리그 유망주 ‘TOP 100’ 랭킹을 선정했다. 20대 중반 선수까지 통틀어 올해 예상 성적을 매기고, 그 WAR대로 순위를 나열한 것이다.이 랭킹에서 반가운 이름이 등장했으니 바로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였다. WAR 예상을 봤을 때 올해 이정후의 랭킹은 전체 15위였다. 그래도 수준 높은 프로리그 중 하나인 KBO리그에서 7년을 뛰며 최우수선수(MVP)까지 수상한 이정후를 유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4월5일부터 진행되는 두산베어스와의 홈 3연전을 시즌 첫 유니세프 시리즈로 개최한다.선수단은 유니세프 시리즈 동안 지난해 공개된 신규 VI 컬러와 맞춘 새로운 유니세프 유니폼을 착용한다. 구단의 주요 색상 중 하나인 네이비와 유니세프의 하늘색을 포인트 컬러로 활용하였으며, 메인 컬러를 화이트로 활용해 깔끔한 느낌을 자아냈다.또한 구단은 유니세프 시리즈 동안 티켓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하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한다. 4월 5일에는 최준용 선수가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롯데는 한때 리그에서 꽤 주목할 만한 사이드암 파이어볼러 전력을 갖추고 있었다. 사이드암 투수 특유의 자연적인 무브먼트를 고려할 때, 시속 150㎞를 던질 수 있는 사이드암은 여전히 리그에서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롯데는 이들이 언젠가는 마운드에서 양념을 더해줄 것이라 기대했다.그런데 그 사이드암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다. 롯데가 바라지 않았던 이탈도 있고, 불미스러운 사건도 있고, 예상치 못한 사태에 결국 팀을 떠난 이도 있다. 1년 사이에 그 파이어볼러 사이드암 세 명이 사라졌다.최고 150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롯데로 이적하게 된 손호영은 트레이드 발표 직후 염경엽 감독을 만나 눈물의 마지막 면담을 가졌다. 서산에서는 또다른 내야수 김주성이 갑작스럽게 콜업 소식을 들었다. 퓨처스리그 경기에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가 경기가 끝나기 전에 교체돼 고척돔에 있는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LG 트윈스는 30일 오후 롯데 자이언츠와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LG는 롯데에 필요했던 내야수 손호영을 내주고 오른손 사이드암 강속구 투수 우강훈을 데려왔다. LG는 손호영이 빠진 자리를 내야수 김주성으로 채웠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시즌 초반 내야 공백에 고전 중이었던 롯데가 업계 예상대로 트레이드로 승부를 걸었다. 이제 시즌 5경기를 한 시점에서 내야 자원인 손호영을 영입해 내야 보강에 나섰다. LG는 내야에서 다소간 잉여 자원이 되고 있었던 손호영을 보내는 대신, 미래를 대비한 마운드 자원인 우강훈을 영입해 밸런스를 맞췄다.LG와 롯데는 30일 나란히 보도자료를 내고 일대일 트레이드가 성사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내야 자원이 절실했던 롯데가 손호영(30)을 영입하는 대신, LG는 우완 우강훈(22)을 받았다. 이번 트레이드는 내야
[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원래 좋은 투수인데, 더 좋아진 것 같은데요”이범호 KIA 감독은 개막전을 앞두고 엔트리를 짤 때 키움과 개막 시리즈는 물론 롯데와 그 다음 주중 3연전에도 신경을 제법 썼다고 인정했다. 롯데는 KIA와 주중 3연전 첫 두 경기에 찰리 반즈(29)와 나균안이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다. 지난해까지 타격 코치로 이들의 약점을 분석하기 위해 애를 썼던 이 감독은 두 선수의 좋은 점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특히 반즈가 나서는 첫 경기가 승부처라고 봤다.데이터도 많이 참고했다. 최근 타격감은 더 좋지만
[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올 시즌을 앞두고 KBO리그 최고의 명장 중 하나인 김태형 감독을 영입하며 큰 기대감을 모은 롯데는 정작 개막하자마자 4연패에 빠졌다. 원래 롯데의 이미지는 ‘시즌 초반에 강하다’인데, 올해는 그마저도 아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올해 뭔가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는 것 같다. 초반에 안 이기니까 나중에 얼마나 이기려고…”라고 농담을 던졌지만, 아직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상황에서 속이 편할 리는 없다. 롯데는 27일 광주
[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선수단을 이끄는 수장인 감독은 보통 선수들의 ‘바람막이’를 자처하는 경우가 많다. 부진할 때, 혹은 어떤 잘못을 했을 때 감독이 책임을 지고 미디어와 팬들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한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명장인 김태형 롯데 감독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소신이 있다. 황성빈(27‧롯데)의 26일 플레이가 그랬다.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롯데의 경기 5회에는 팬들의 눈길을 끌 만한 상황이 있었다. 황성빈은 1사 후 상대 선발 양현종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황성빈
[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롯데의 경기 중에는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하나의 장면이 등장했다. 5회 상황이었다. KIA 선발 양현종(36‧KIA), 그리고 1루 주자로 나가 있었던 황성빈(27‧롯데)이 마주 보며 심리전을 벌였다. 황성빈은 양현종의 시선을 끌려고 했고, 양현종은 이에 넘어가지 않으려고 했다.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황성빈은 5회 1사 후 양현종의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황성빈은 나름대로 빠른 주자다. 롯데에서는 비교적 도루를 적
[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마운드가 잘 버티고, 한 번 찾아온 기회를 잘 살린 KIA가 롯데를 꺾고 개막 이후 열린 두 경기를 모두 잡았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개막 후 세 번째 경기에서도 롯데에서의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KIA는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와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1-1로 맞선 8회 터진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천금 같은 결승타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KIA는 시즌 2승을 기록했다. 반면 롯데는 지난 주말 SSG와 개막 시리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패션종합기업 형지엘리트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단의 메인 스폰서가 되는 형지엘리트는 2024시즌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에게 유니폼, 의류, 용품 등을 ‘윌비플레이’의 브랜드 제품으로 제공한다. 롯데 선수단 유니폼에 부착되는‘윌비플레이’는 형지엘리트가 새롭게 론칭한 스포츠 컬처 브랜드로 플레이어의 몰입, 촉진, 위트가 콘셉트이다. '윌비 플레이'는 모든 것을 즐기고 자신의 플레이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응원한다는 브랜드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윌비 플레이' 로고 디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3개 팀은 시범경기를 치르는 동안 피치클락 위반 경고가 경기당 1.0개 이하인 '모범 사례' 팀이다. 이들 3개 팀만이 아니라 KBO리그 10개 구단 선수 대부분이 이 낯선 규칙에 생각보다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경기당 위반 사례가 첫날 7.8회에서 나흘째 2.3회로 줄었다. KBO는 9일 시범경기 개막과 함께 ABS(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와 함께 '피치클락, 시프트 제한, 베이스 크기 확대'의 메이저리그식 규칙을 도입했다. 단 이 가운데 피치클락은 선수들의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12일부터 ‘2024 온라인 멤버십 G-Universe 시민권 회원’을 모집한다.구단은 이번 멤버십을 G-Universe 싱글 시민권, 더블 시민권과 더불어 아너 시민권을 신규 구성해 판매한다. G-Universe는 롯데자이언츠 온라인 플랫폼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형성하여 팬들이 온라인상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가상의 공간이다.G-Universe 싱글 시민권 회원은 정규시즌 홈경기 티켓 선예매, 티켓 할인, 볼포인트 등의 필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블 시민권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3월 7일 목요일 11시부터 ‘2024년 시범경기’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다.먼저 주중 홈경기는 전 경기 무료입장으로 중앙탁자석, 응원탁자석, 1루 내야필드석 일부를 순차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주말 경기는 유료로 구단 공식 APP과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중앙탁자석, 응원탁자석, 1루 내야석 전체를 동시에 개방하고 만석 시 와이드탁자석, 3루 내야필드석 순서로 개방한다.아울러 주말 경기에는 2024시즌 새롭게 구성된 응원단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현장 매표소는 장애인과 경로 우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2월1일부터 3월5일까지 진행된 2024 스프링캠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구단은 1차 캠프지인 괌에서 체력 및 기술훈련 위주로 진행했다. 2차 캠프지인 오키나와에서는 지바롯데, KBO리그 팀과 총 6차례 연습경기를 치러 1승 5패의 성적을 기록했다.이번 스프링캠프 MVP는 야수 고승민 선수와 투수 최이준 선수가 선정됐다. 또한, 코칭스태프가 선정한 기량발전상은 서동욱 선수가 뽑혔다.김태형 감독은 “굉장히 만족스러운 스프링캠프였다. 하고자 하는 선수들의 마음을 느낀 기간이었고, 부상 선수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최근 인터넷 상에서 불륜 및 가정 폭력 루머가 떠돌았던 나균안(26‧롯데)이 법률 대리인을 통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정면 대응에 들어갔다. 아내인 A씨의 폭로는 사실이 아니며, 향후 법적 대응을 암시하는 뉘앙스도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한편으로는 대화를 통한 합의 가능성도 열었다. 팀 핵심 전력을 바라보는 롯데 또한 신중하게 사태를 지켜보고 있다.나균안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우리’의 박상우 변호사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아내 A씨의 폭로로 시작돼 인터넷 상에서 돌고 있는 루머가 사실이 아니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된 나균안(26‧롯데)의 외도 및 가정 폭력 루머에 대해 선수가 강경한 대응을 선언했다. 나균안의 아내인 A씨의 폭로전에 맞서 나균안도 법률 대리인을 선임하고 맞대응에 들어갔다. 나균안 측은 A씨의 폭로를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다. A씨의 추가 폭로가 나올 것인지도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이 문제는 이제 인터넷이 아닌 법정에서 시비를 가릴 문제로 확대됐다. 나균안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우리’의 박상우 변호사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나균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