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카타르 월드컵 우승 멤버가 FC바르셀로나에 합류한다.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귀도 로드리게스 영입에 대한 구두 합의를 완료했다”라고 전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귀도의 소속팀인 레알 베티스는 그의 이적에 대한 간섭을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 세부 사항은 확정된 것이 없다.구체적인 계약 기간도 나왔다. 귀도는 바르셀로나와 2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계약 연장 옵션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귀도는 이번 시즌이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렇게 한 시대가 끝나는 것일까.영국 매체 ‘팀토크’는 28일(한국시간) “팀 셔우드는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를 팔아야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셔우드는 “리버풀은 아르네 슬롯 감독 부임 이후 살라를 판매하는 것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주장이 나오게 된 계기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경기에 있다. 리버풀은 지난 27일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2 무승부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동료들의 분노를 일으킨 뒤 최저 평점을 받았다.루턴 타운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1-2로 졌다.이날 루턴 타운은 전반 39분 울버햄튼의 황희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어서 후반 5분 토티 고메스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루턴 타운은 후반 35분에 나온 찰턴 모리스의 만회 골로 추격했지만, 결국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루턴 타운의 오른쪽 윙백으로 출전한 하시오카 다이키에게는 최악의 날이었다. 하시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리버풀이 보상금을 지급하며 차기 사령탑 선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7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아르네 슬롯 페예노르트 감독을 곧 선임한다. 리버풀과 페예노르트 간의 보상금 합의가 완료됐다"고 했다. 특유의 HERE WE GO 문구를 더해 머지않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을 암시했다. 양 구단이 협상 테이블을 차린 건 이미 알려진 대목이다. 슬롯 감독이 직접 인정한 부분이다. 그는 고 어헤드 이글스와의 2023-24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31라운드를 마치고 "리버풀에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0)가 토론토 원정 경기에서 관중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최고 스타인 오타니는 원정에서도 팬들로부터 환대를 받지만, 토론토에서는 달랐다. 그럼에도 오타니는 팬들을 감쌌다.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12-2로 크게 이겼다. 5연승을 질주하며 시즌전적 17승 11패를 기록한 다저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이날 2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오타니는 단 한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새로운 수비수를 노리고 있다. 자연스레 기존 수비수 한 명이 팀을 떠나야 한다.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26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요나탄 타를 주시하고 있다. 뮌헨이 타를 영입하기 위해선 2,000만 유로(약 294억 원)의 이적료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타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뮌헨 측은 이미 타의 에이전트와 대화를 했다. 이제 뮌헨의 수비수가 한 명이 떠나야 한다. 매각 후보는 다요 우파메카노다"라고 덧붙였다.독일 국적의 센터백인 타는 2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드디어 새로운 감독이 온다.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아르네 슬롯 감독은 위르겐 클롭 감독의 뒤를 이어 리버풀의 새로운 감독이 된다. 리버풀과 페예노르트 간의 보상금 합의가 완료됐다"라고 전했다. 선수 혹은 감독의 이적이 임박했을 때 함께 사용하는 문구인 "HERE WE GO"도 나왔다.리버풀이 드디어 새로운 감독을 확정한 모양새다. 리버풀은 오랫동안 클롭 감독의 후임을 찾기 위해 공을 들였다.지난 1월 클롭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바르셀로나에 남기로 했다. 현지에서 예고됐던 대로 올해 초 팀을 떠나려고 했지만 바르셀로나에 잔류해 한 시즌 더 팀을 지휘한다.바르셀로나는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후안 라포르타 회장에 따르면,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바르셀로나 1군 감독직을 계속 수행한다"라고 발표했다.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2021년 카타르 알사드를 떠나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이후 황금 시대를 열 핵심 인물로 평가됐고 우승컵도 들었지만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경기력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올해 유럽 이적 시장엔 사령탑 이동도 만만치 않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지만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기존 결정과 달리 바르셀로나에 남는다.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2025년까지 바르셀로나에 남는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잔류를 주장했고,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도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단 마음을 접었다. 이제 공식적인 단계만 남았다"라고 알렸다.스페인 주요 언론들도 연달아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잔류를 보도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로리앙과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이 수비진을 한 번에 무너뜨리는 '킬러 패스'를 다시 성공시키며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증명했다.이강인은 25일(한국시간) 로리랑 홈 구장 스타드 뒤 무스투아르에서 열린 2023-24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 로리앙과 경기에 선발 출전해 61분을 소화했다.이강인은 61분 동안 터치 36회와 함께 패스 성공률 90%(27/30)을 기록했다. 결정적인 기회는 없었지만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를 활용한 스루패스를 뽐냈고 이 가운데 득점으로 이어지는 기점 역할도 있었다. 이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최악의 하루를 보내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첼시는 24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첼시에 0-5로 졌다. 첼시는 전반 4분 만에 아스날의 레안드로 트로사르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서 후반전에만 벤 화이트와 카이 하베르츠에게 나란히 멀티 골을 허용했다.첼시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콜 파머가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파머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20골을 넣으며 첼시의 에이스로 거듭난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위르겐 클롭 후임 감독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아르네 슬롯을 낙점했다.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한국시간) SNS에 "리버풀이 아르네 슬롯 페예노르트 감독과 접촉했다"고 전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 역시 "리버풀의 다음 감독으로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기도 했던 슬롯 감독이 거론되기 시작했다"고 같은 의견을 냈다. 리버풀은 클롭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결별을 선언하면서 새로운 감독을 찾게 됐다. 지난 2020년에도 계약이 끝나는 2024년 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차기 사령탑을 찾는 리버풀이 네덜란드를 지배한 감독을 눈여겨보기 시작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리버풀이 아르네 슬롯 페예노르트 감독과 접촉했다"며 감독 선임 과정을 전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 역시 "리버풀의 다음 감독으로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기도 했던 슬롯 감독이 거론되기 시작했다"고 같은 의견을 냈다. 리버풀은 올여름 사령탑을 새롭게 찾아야 한다. 9년 동안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에너지 고갈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지난 여름 유럽 이적시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영입은 토마스 투헬 감독이 아닌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스포츠 디렉터가 이끄는 스카우트 팀에서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 케인 역시 마찬가지.현대 축구에선 스포츠 디렉터를 비롯한 스카우트 팀이 선수 영입 권한을 감독과 함께 갖고 있다. 팀마다 선수 영입에 관련한 비중이 다르지만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빅클럽들은 스카우트 팀이 갖고 있는 선수 영입 권한 또한 크다.대부분 현장이 요구하는 바를 맞추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프런트가 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민재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 주전 수비수 경쟁에서 밀려난 다욧 우파메카노가 최근 자신을 향한 비판에 억울한 마음을 토로했다.우파메카노는 프랑스 카날플러스와 인터뷰에서 "비판은 우리가 할 일의 일부이지만 개인적으론 내가 더 나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두 경기에서 레드카드 두 장을 받았을 뿐"이라며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하는 것이며 내가 하는 일이다. 결정은 감독이 한다. 난 항상 훈련하고 그가 나를 다시 선발로 기용하면 그렇게 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과연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게 될까.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3일(한국시간) "리버풀은 페예노르트의 아르네 슬롯 감독과 접촉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슬롯 감독은 위르겐 클롭 감독을 대체할 후보 중 한 명이다"라고 설명했다.슬롯 감독은 지난 시즌 페예노르트를 이끌고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우승을 차지한 떠오르는 명장이다. 덕분에 작년 여름 토트넘이 강력하게 원했던 새 감독이었지만, 협상이 무산됐다. 이후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했다.이어서 리버풀은 또 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황희찬과 프리미어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될까.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3일(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경질하려 하고 있다. 그리고 그를 대체할 새로운 감독 후보로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떠오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로페테기 감독은 울버햄튼 시절, 황희찬을 애지중지했던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웨스트햄은 2024년 들어 총 21경기를 치렀는데, 이중 승리가 단 4번뿐이다. 자연스레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모예스 감독과 결별이 유력하다.그리고 후임으로는 로페테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핵심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에 대한 판매를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이 아라우호 영입에 관심 있는 가운데 아라우호가 합류한다면 김민재는 더욱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이게 됐다.23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Tz는 스페인 내 보도를 인용해 "아라우호와 바르셀로나 구단 사이 모든 것이 좋지 않다"며 "아라우호는 바르셀로나 구단 내 일부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잃었다"며 이적 가능성을 다뤘다.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2026년까지 맺어져 있는 아라우호의 계약을 늘리기를 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문을 지켰던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33)가 긴 침묵을 깨고 그라운드에 복귀할 가능성이 생겼다.23일(한국시간) 영국 더선은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 보도를 인용해 "데헤아가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베티스 타깃이 됐다"고 보도했다.데헤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끝나고 자유 계약선수로 풀린 직후 레알 베티스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등 스페인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하지만 데헤아가 높은 급여를 요구하면서 해당 팀들은 데헤아와 협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 후임으로 급부상했던 후벵 아모림 감독이 리버풀과 멀어지고 있다. 리버풀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됐지만 확인 결과 어떤 합의도 없었다. 현재 웨스트햄이 아모림 감독에게 강하게 접근하고 있다.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3일(한국시간) "아모림 감독과 리버풀은 어떤 합의도 한 적이 없다(Amorim and Liverpool never had any agreement done). 리버풀 구단 후보 명단으로 거론됐지만 합의되지 않았다"라고 알렸다.리버풀은 클롭 시대 이후를 준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