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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작성일: 2026.08.12 13:3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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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연합뉴스/AP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가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300에서 0.297로 내려갔다.

이정후는 전날 경기에서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활약으로 0.298이었던 타율을 0.300로 끌어올린 바 있다.

이정후는 1회 휴스턴 선발 헌터 브라운와 대결에서 볼 카운트 0-2에서 시속 84.3마일 너클 커브를 공략했다가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3회에도 브라운이 이정후를 이겼다. 볼 카운트 2-0에서 시속 87.1마일 체인지업에 방망이를 냈지만 시속 91.5마일 타구가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세 번째 타석에선 타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2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볼 카운트 2-1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번에도 88.3마일 체인지업에 당했다.

▲ 11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시즌 9호 홈런을 터뜨린 이정후 ⓒ연합뉴스/AP
▲ 11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시즌 9호 홈런을 터뜨린 이정후 ⓒ연합뉴스/AP

7회 2사 3루에서 맞이한 네 번째 타석에선 휴스턴 좌완 불펜 베넷 소우자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이날 경기 이정후의 마지막 타석이었다.

경기에선 샌프란시스코가 4-1로 이겼다. 1-1로 맞선 4회 드류 카바나의 1타점 적시타가 결승 점수로 이어졌다.

5회엔 브라이스 엘드리지가 시즌 12호 홈런으로 1점을 달아났다. 6회엔 크리스티안 코스가 2루타로 4-1을 만들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카슨 휘센헌터는 5.2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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