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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일-박순자&김광규-김완선, 베스트 커플상 [SBS 연예대상]

작성일: 2016.12.25 23:21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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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커플상을 받은 박형일-박순자 여사(위), 김광규-김완선.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박형일-박순자 여사와 김광규-김완선 커플이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두 커플은 25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진행된 '2016 SBS 연예대상'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는 '불타는 청춘' 김광규-김완선, '자기야 백년손님' 박형일-박순자 여사, '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김준현, '정글의 법칙' 서강준-조타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의 영광은 '자기야 백년손님' 박형일-박순자 여사, '불타는 청춘' 김광규-김완선이 누리게 됐다.

먼저 박형일은 "'백년손님'을 통해 1년 반 동안 어머니와 정말 좋은 추억 많이 나눴다"며 "항상 어머니가 저한테 절친이라고 하시는데, 커플상 받으며 절친임을 확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작진을 비롯해 해양관리공단 임원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순자 여사는 "'백년손님' 프로그램을 주시고, 사위에게 윽박지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며 "사위를 아들처럼 생각하게 해줬다. 다음에 더 좋은 프로그램을 하게 해주면 좋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감사하다"면서 "김완선에게도 감사하다. '불타는 청춘'을 사랑해주는 시청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어릴 때 못 갔던 수학여행을 지금 가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완선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뭐라도 받으면 좋은 게 상이지 않나. 김광규와 함께 받아서 더 기쁘다. '불타는 청춘' 친구들과 제작진,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16 SBS 연예대상'은 이경규, 강호동, 이시영이 진행을 맡았으며 SBS를 통해 생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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