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전설이 어쩌다' 세금 무려 15억 체납…잘나가던 해설위원→英 국세청 '파산 신청' 위기 충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현역 시절 리버풀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한 명 센터백 출신 해설자 제이미 캐러거(48)가 거액의 세금 체납 문제로 파산 신청 위기에 몰렸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7일(한국시간) "캐러거가 미납 세금 청구 문제로 파산 신청 가능성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캐러거는 21세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원클럽맨'이다.
1988년 유스 입성부터 1996년 프로 데뷔, 2013년 은퇴까지 무려 26년간 오직 리버풀 유니폼만 입어 구단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2012-13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난 뒤에는 축구 해설위원으로 변신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에서 해설자 및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선수와 구단을 향한 거침없는 비판과 날카로운 분석으로 상당한 인지도를 쌓았다.
하나 은퇴 후에도 탄탄대로를 걷는 듯했던 캐러거가 최근 세금 체납 이슈에 휘말려 입길에 올랐다.
BBC에 따르면 영국 국세청(HMRC)은 지난 26일 캐러거를 상대로 '파산 신청서'를 제출했다.
캐러거가 납부하지 않은 세금은 최소 70만 파운드(약 13억 원)에서 많게는 80만 파운드(약 14억90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수 시절 리버풀과 잉글랜드 대표팀 최종 수비라인을 책임진 캐러거가 축구화를 벗은 뒤에도 승승장구하다 첫 '방지턱'에 걸려 넘어질 위기에 처한 것이다.
세금 체납 규모가 적지 않은 데다 HMRC가 법적 절차까지 거론하고 있어 사안이 가볍지 않다.
다만 실제 파산 절차로 이어질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
HMRC 대변인은 BBC와 인터뷰에서 "세금 체납자를 대상으론 (처벌보다) 지원을 우선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면서 "분할 납부 계획을 제공하는 등 채무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산 신청은 오직 최후의 수단으로 활용한다"고 덧붙였다.
BBC는 현역 은퇴 후 세금 문제에 직면한 전직 축구선수가 캐러거만은 아니라고 짚었다.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 골키퍼로 활약한 데이비드 제임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수비수 웨스 브라운 역시 은퇴 후 재정 곤란을 겪은 사례로 소개됐다.
"캐러거와 리버풀에서 한솥밥을 먹은 에밀 헤스키 역시 2024년 미납 세금을 둘러싼 소송에서 패소한 바 있다"고 BBC는 전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일반 관련 기사
-
'연봉만 69억' FIFA 회장 충격 민낯…몰래 23억 더 받았다! 트럼프타워 54억 계약도 도마 위→'세계 축구 대통령' 추락 어디까지, 조국마저 등 돌렸다
2026-10-13
-
"축구 그만두고 싶다" 월급 고작 224만원→10명 중 6명 정신건강 문제까지…전 세계 女 축구선수 49%가 조기은퇴 고민 '충격'
2026-10-13
-
'2006년생 금메달리스트' 테크닉 미쳤다...양민혁, 벨기에 복귀전 단 11분 만에 데뷔골! 폭풍 질주→수비 제치고→지체없이 왼발 원더골 완성
2026-10-12
-
'金 직후 인터뷰 발언 논란' 양민혁, 소속팀 복귀 후 데뷔골 폭발!...환상의 왼발 감아차기로 득점포 가동, 베스테를로 5-1 승
2026-10-12
-
[MLS REVIEW] 손흥민 '6분 만에' 퇴장 유도→LAFC, 수적 우위에도 선제 실점...부앙가 동점골로 1-1 무
2026-10-11
-
파격 결정! '무려 5개월 만에 미드필더로 출격' 손흥민, FW 아닌 MF 배치...임시 감독 체제 첫 출격
2026-10-11
추천 콘텐츠
-
‘충격’ 리버풀 전설 캐러거, 억대 세금 체납 ‘무려 14억 원’…‘전액 납부·파산 위기 면해’
2026-10-13
-
'연봉만 69억' FIFA 회장 충격 민낯…몰래 23억 더 받았다! 트럼프타워 54억 계약도 도마 위→'세계 축구 대통령' 추락 어디까지, 조국마저 등 돌렸다
2026-10-13
-
"손흥민 따돌렸다" "96라인이랑 탁구나 쳐라" 이강인 향한 도 넘은 악플…3년 전 '탁구 게이트'까지 재점화→소속사 "전부 사실무근" 강경 법적 대응 예고
2026-10-13
-
"배신자" 소리 듣는 中 스키 여왕, 돈은 무려 1276억 벌었다…중국 정부 지원금 204억도 논란→싱가포르 1000명 앞에선 당당히 '성공 철학' 설파
2026-10-13
-
축구협회 ‘오피셜’ 공식입장, “손흥민 왕따 시킨 범인은 이강인” SNS 근거없는 가짜뉴스에 “허위·왜곡 정보 유포→부당한 이익 취득에 엄중히 대응” 선포
2026-10-13
-
"어머니 시신이 옆방에 있는데 도핑 검사" 25세 女선수의 믿기 힘든 고백→모친 사망 몇 시간 뒤 자택 불시 방문…"극도로 고통스러웠다" 눈물
2026-10-13
많이 본 기사
-
APBC 대표팀 엔트리 떴다, 김도영·한동희·최민석 등 33명 발탁…WBC·KS 투수는 제외
2026-10-13
-
'사망자 14명에 부상자 다수' 손흥민·김민재·이강인, 사우디 원정길 오를까...공항 폭격→불안한 국제 정세 속 11월 A매치 미궁
2026-10-12
-
[오피셜] '이럴수가' 고우석도 없는데, 결국 손주영도 빠졌다…LG 와일드카드 엔트리 발표
2026-10-13
-
[오피셜] 손아섭 WC 엔트리 승선…'허벅지 부상' 박준순-'목 담 증세' 손주영 합류 불발
2026-10-13
-
"대표팀 오면 당연히 머리 처박고 경기" 이천수 작심 발언 터졌다..."대표팀 내 중간 역할 깨졌다"
2026-10-12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