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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세 번이나 '태극마크' 달았는데…KIA 최지민 또 2군행, 한화 이원석-키움 최주환도 1군 말소

작성일: 2026.08.31 17:13 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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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민 ⓒKIA 타이거즈
▲ 최지민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세 차례나 태극마크를 단 최지민(KIA 타이거즈) 등 8명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BO는 31일 10개 구단 엔트리 등록, 말소 현황을 발표했다. 이날 KIA 타이거즈 최지민과 오선우, 이창진, 한화 이글스 이원석, SSG 랜더스 이준기, 키움 히어로즈 원성준, 최주환, 박성빈이 2군행으로 내려갔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단연 최지민이다. 최지민은 데뷔 2년차였던 2023시즌 58경기에 등판해 6승 3패 12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2.12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고, 그해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도 태극마크를 달았다.

최지민은 이듬해 56경기에서3승 3패 12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5.09으로 부진했지만,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의 국가대표로도 발탁됐다. 그런데 최근 최지민은 2023시즌의 좋았을 때 폼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최지민은 66경기에서 2승 4패 9홀드 평균자책점 6.58을 기록하는데 그쳤고, 올해 성적은 커리어 로우를 향하고 있다. 올해 42경기에서 1승 2홀드 평균자책점 7.50으로 시즌을 거듭할수록 평균자책점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지민은 최근 세 경기에서 모두 실점하는 등 부진하면서, 2군으로 내려가게 됐다.

이날 KIA는 최지민과 함게 오선우와 이창진도 말소했다. 오선우는 최근 10경기에서 2안타 타율 0.125에 그치고 있고, 이창진도 최근 25~26일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경기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면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그리고 올해 90경기에서 51안타 타율 0.271 OPS 0.681을 기록 중인 한화의 이원석도 최근 10경기에서 3안타 타율 0.231로 허덕였고, 키움의 최주환도 10경기에서 1안타 타율 0.083, 원성준도 2안타 타율 0.143, 박성빈도 2안타 타율 0.143으로 저조한 모습이 2군행을 통보받았다.

▲ 최인호 ⓒ곽혜미 기자
▲ 최인호 ⓒ곽혜미 기자
▲ 최주환 ⓒ곽혜미 기자
▲ 최주환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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