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피까지 났는데! 일본 수비수에 "정말 잘했어요" 극찬…일대일 전담마크, 동료들이 직접 나서 찬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34, 로스앤젤레스FC)의 입술에서 피가 흘렀다. 그렇게라도 손흥민을 제어한 일본 수비수가 칭찬을 들었다.
손흥민은 지난달 30일 DC유나이티드와 펼친 2026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23라운드 원정 경기에 출전했다.
웃을 일이 없었다. 손흥민이 다시 하락세를 겪고 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 리그에서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뜨겁게 달아올랐던 흐름이 끊겼다. 이번 경기까지 다시 4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고, 그 사이 치른 리그스컵 3경기를 더하면 공식전 7경기 연속 골 침묵이다.
그만큼 손흥민은 편안하게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 손흥민이 볼만 잡으면 상대는 공간을 허락하지 않았다. 바짝 붙어 거칠게 대응하거나 파울로 막아내려고 애를 썼다.
전반 20분 아찔한 장면까지 나왔다. 손흥민을 마크하던 DC의 일본인 수비수 노노 키미토와 충돌하는 과정에서 얼굴을 가격당했고, 입에서 출혈이 발생했다. 피가 날 정도로 거친 접촉이었지만 손흥민은 그대로 경기를 이어갔다.
왼쪽 측면으로 자리를 옮긴 뒤에도 손흥민은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노노는 한 발 먼저 움직이며 손흥민을 따라붙었고, 돌파 공간을 내주지 않았다. 공을 잡으면 압박했고, 움직임을 가져가면 따라갔다.
결국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 후 시선은 자연스럽게 손흥민을 묶어낸 노노에게 향했다.
미국 매체 RG에 따르면 DC 골키퍼 션 존슨은 노노의 수비를 두고 "정말 뛰어났다"라고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특히 손흥민을 상대한 일대일 수비에 대해 "끊임없이 맞붙었다. 정말 잘했다"며 "이런 무대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노노는 가장 필요한 순간 제 역할을 해냈다"고 막아내기 힘든 손흥민을 제어한데 큰 박수를 보냈다.
노노는 2024년 J1리그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풀백이다. 올여름 일본을 떠나 DC 유니폼을 입으며 미국 진출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출혈이 발생하는 치열한 접촉을 마다하지 않은 끝에 선수 생활 처음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일반 관련 기사
-
"일이나 해라" 비난에 야말 父 격분…아들 세계적인 스타 되자 '180도 달라진 인생'→SNS서 시청자와 설전 "일할 필요 없다, 수백만 유로 있으니까"
2026-10-21
-
너무하네 "호날두, 벌금 39초면 벌어"…대표팀 무단 이탈하고도 고작 벌금 38만원 → "연봉이 3728억원, 징계 맞아?"
2026-10-20
-
'대표팀 무단 이탈' 호날두, 최대 6개월 징계라더니…고작 30일 정지+벌금 38만 원 '솜방망이 처벌'
2026-10-20
-
"명품 털린 게 그렇게 충격인가"…PSG 스타 아내 '작심 발언', 프랑스 폭동에 "시위대 분노 정당하다"→1789년 대혁명까지 소환
2026-10-19
-
'오현규가 해결사다!' 베식타시 감독, 라이벌전 앞두고 '韓 국대 공격수 선발' 승부수…튀르키예 언론 "피지컬+문전 장악력 탁월한 최전방 카드"
2026-10-18
-
'러시아와 싸운' 前 축구 국가대표, 끝내 주검으로…20개월 만에 전해진 비보 "딸 DNA로 사망 확인"→아내에게 남긴 마지막 통화 '먹먹'
2026-10-18
추천 콘텐츠
-
"일이나 해라" 비난에 야말 父 격분…아들 세계적인 스타 되자 '180도 달라진 인생'→SNS서 시청자와 설전 "일할 필요 없다, 수백만 유로 있으니까"
2026-10-21
-
"경찰 때려도 체포 안 된다" 도발…12년 복역한 전과자 파이터 최후, UFC 출신 경찰관에게 실신 KO당해
2026-10-21
-
무적 안세영! '슈퍼 750 더블 슬램' 겹경사…中 감탄 고백 "45연승에 승률 98.4% → 독주 멈추지 못해"
2026-10-21
-
'1년 사이 대반전' 일본 女 육상 미녀, 이번엔 민낯 공개에 난리 났다…"어느 그룹 아이돌인가?" 팬들 반응 폭발
2026-10-21
-
'경기 중 가슴 노출' 오히려 기뻐했다…"온리팬스 수익 늘었어" 미녀 격투기 선수 반색
2026-10-21
-
"정말 아름답다" 찬사 쏟아졌다…'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선수' 트랙에선 육상 스타, 일상 자태로 14시간 만에 벌어진 일
2026-10-21
많이 본 기사
-
"여자는 오프사이드 모르잖아" 충격적인 성차별 폭언 듣고 PL 150경기 소화→심판 생활 '마침표'
2026-10-21
-
고작 31G 뛴 삼성 1라운드 좌완, 벌써 방출이라니…새 팀서 기회 얻나, 허윤동 운명은
2026-10-20
-
김도영 잠실도 좁니? KIA 대구에선 홈런 얼마나 치려고…설마 145m 초대형 아치 또 나오나
2026-10-21
-
"경찰 때려도 체포 안 된다" 도발…12년 복역한 전과자 파이터 최후, UFC 출신 경찰관에게 실신 KO당해
2026-10-21
-
'韓 야구 진출이 선택지' ML 통산 56홈런, 27세에 파격 선택…메츠 출신 2명 FA 선언→"한국 또는 일본 가능성 있어" 전문가 전망
2026-10-20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