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파이터' 송가연 '전기톱 살해 협박범', 벌금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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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수박E&M.21)은 지난 해 10월 Y씨로부터 "송가연 죽이고 싶다. 진심으로 살인충동 느낀다. 조만간 엔진톱 살 거다. 어떤 용도로 쓸지 모르겠는데 웬만하면 네X에게 안 쓰도록 해주길 바란다"는 내용의 협박을 받았다.
이에 로드FC는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정식 고소장을 제출하고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힌 상황.
로드FC 최영기 고문변호사는 "송가연 선수는 그간 일부 몰지각한 네티즌들의 성적인 농담과 언어폭력에 적지 않은 고통을 받아왔다"며 "맹목적인 비난과 도를 넘어선 경악스러운 언어 폭력은 도저히 묵과 할 수 없다. 이에 단호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며 향후 이와 같은 일이 또 다시 발생할 때마다 강력하게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송가연 측은 지난 해 10월 20일 정식으로 Y씨를 고소한 바 있다. 사건 발생 5개월 후인 지난 3월, Y씨는 모욕과 협박 고소사건(2014형제94725)에 의거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사진] 송가연 ⓒ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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