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이었던 4-14 완패, 롯데 엔트리 대폭 변화…명장이 극찬했던 6R 유망주+아픈손가락 말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사직, 박승환 기자] 전날(4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폭격을 당한 롯데 자이언츠가 엔트리에 큰 변화를 줬다. 투수만 세 명이 교체됐다.
롯데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팀 간 시즌 12차전 홈 맞대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지난 3일 삼성 라이온즈를 잡아내면서 길고 길었던 6연패에서 벗어났던 롯데. 하지만 전날(4일) 롯데는 한화 연패 탈출의 희생양이 됐다. 선발 김진욱이 경기 초반부터 한화 타선을 상대로 많은 실점을 했지만, 한동희가 5회말 공격에서 스리런포를 폭발시키면서, 간격을 1점차로 좁혀냈다.
그러나 이 추격이 마지막이었다. 이후 불펜 투수들이 와르르 무너졌다. 김한결(⅓이닝 1실점)을 시작으로 이영재(1⅔이닝 2실점), 김원중(⅓이닝 1실점), 이승헌(⅓이닝 2실점), 현도훈(1이닝 3실점), 김기준(⅔이닝 1실점)까지 불펜으로 투입된 7명의 선수 중 6명이 실점을 기록했다. 유일하게 실점이 없었던 것이 이진하(1⅓이닝)였다.
이에 롯데는 투수쪽에 많은 변화를 줬다. 이승헌과 김기준, 김한결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김한결은 올해 나균안의 대체 선발로 눈도장을 찍었으나, 최근 투구 내용이 너무나 좋지 않았다. 이에 2군행을 통보받았다.
그리고 롯데의 '아픈손가락' 중 한 명인 이승헌은 지난달 27일 1군으로 올라온 뒤 첫 등판이었던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마크했으나, 전날(4일) ⅓이닝 1피안타 1볼넷 2실점(2자책)으로 무너지며,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게다가 김기준도 함께 2군으로 내려가게 됐다.
이들을 대신해서는 김강현과 김태균, 이준서가 1군의 부름을 받았다. 김강현은 올해 1군 무대에서 22경기 1승 3홀드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 중이며, 김태균은 김진욱이 아시안게임(AG)에 차출됐을 때 김태형 감독이 선발 기회를 줄 뜻을 드러냈던 유망주. 그리고 이준서도 지난해 7라운드 전체 64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유망주로 퓨처스리그 6경기에서 3세이브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 중이다.
이날 롯데는 한화를 상대로 설욕에 나선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나승엽(1루수)-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한동희(3루수)-고승민(2루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손호영(우익수)-조세진(좌익수) 순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9연패 탈출' 한화 또 파격 라인업! 3타점 최인호, 페라자 6번으로 밀어냈다…허인서 선발 복귀
2026-09-05
-
이대호 이후 사라졌던 홈런타자, 이제 한동희가 잇는다! 명장도 극찬 "이제 4번 타자 같잖아요?"
2026-09-05
-
"혹시나 했는데 안 되겠네" 삼성 '유격수 김영웅' 계획 접었다, 이재현 AG 나가면 누가 대신하나
2026-09-05
-
롯데, 11일 사직 KT전 故 최동원 15주기 '메모리얼데이’ 진행
2026-09-05
-
두산 오죽하면 번트로 퍼펙트게임 깨려고 했을까…충격의 36이닝 2득점, 이제 5강도 안심 못한다
2026-09-05
-
WBC 태극마크까지 달았었는데…정우주의 믿기 힘든 추락, 달감독의 위로 "이 아픔이 도움될 때 올 것"
2026-09-05
추천 콘텐츠
-
중국에 태극기 꽂힌다…韓 역사상 최고 안세영! ‘한일전’ 43분 만에 끝내고 中 마스터즈 결승 진출 '3연패 조준'
2026-09-05
-
[오피셜] “토트넘에 손흥민 동상 세워야” 히샬리송, EPL 17경기 못 뛴다…사우디아라비아 이적 아니면 ‘노답’, 튀르키예 이적 시장 마감→트라브존스포르 3배 연봉 합의 물거품
2026-09-05
-
안세영 붙잡고 물어봤는데 4강서 탈락…왕즈이, 日 미녀 유망주에게 덜미 → 안세영 vs 미야자키 사상 첫 결승 격돌
2026-09-05
-
‘韓 축구 절망적’ 양민혁 군 면제 못 받나…축구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아시안게임 앞두고 근육 부상 명단 제외 ‘이민성호 커지는 고민→다행히 심각한 부상 아냐’
2026-09-05
-
안세영은 또 우승하러 갑니다! 3위와 '한일전'도 43분 컷! 중국 마스터스 4강, 야마구치 2-0 제압 → 결승 진출
2026-09-05
-
韓 초대박! 월드컵 첫 승, 전 세계 예상 와장창…박지현 27점 맹폭, 여자농구 강호 나이지리아 격파 ‘16년 만에 8강 파란불’
2026-09-05
많이 본 기사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
염경엽 “트레이드? 그냥 우리가 쓴다” 그 결단이 LG에 대박으로… LG 최후의 보루가 되다니
2026-08-24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