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NOW] 류지현호 호재? 대만 대표팀 대거 교체 전망, 일본파 2명+마이너 2명 빠진다…강백호 절친 대체 후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아시안게임 야구 개막이 1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의 금메달 도전에 가장 큰 적수가 될 대만이 대표팀 명단을 대거 교체할 전망이다. 출전을 기대하고 명단에 넣었던 선수 가운데 일본 프로야구,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뛰던 선수 4명이 제외될 수 있다는 대만 현지 보도가 나왔다.
대만 유나이티드데일리는 5일 오후 "해외 리그에서 뛰는 쩡종저와 쑨이레이 등 4명이 대표팀에서 빠지고 류즈롱과 쉬샹성이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19일 개막한다. 야구는 21일 시작해 27일 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야구 개막까지 16일이 남은 시점에서 대만의 최종 엔트리에 큰 변수가 생겼다.
가장 큰 이탈은 역시 '괴물투수' 쉬뤄시(소프트뱅크)의 이탈이다. 강속구 투수로 메이저리그 구단도 관심을 보였던 투수인데, 허리 수술 여파로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한다. 마이너리거 좡천중아오 또한 부상으로 빠진다. 쑨이레이(닛폰햄)와 쩡종저(보스턴) 또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유나이티드데일리는 "야쿠르트 스왈로즈 투수 쉬샹성(일본명 다카하시 쇼세이)과 라쿠텐 골든이글스 외야수 양보샹, 아마추어 선수 요종루이가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한국 타선을 꽁꽁 묶었던 류즈롱도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류즈롱은 2023년 열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을 마친 뒤 강백호와 기념사진을 찍어 화제가 됐던 선수다. 강백호와 류즈롱은 2017년 세계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친구가 됐고, 그 뒤로도 우정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저 기념사진만 찍는 사이가 아니었다. 류즈롱은 인스타그램에 강백호와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한글로 "너도 아시안게임에 나온다는 걸 알게 됐을 때 너무 기대됐어. 만나기 전에 이미 네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걸 알았어. 그래서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안아주고 응원하고 싶었어"라고 썼다. 한국 야구 팬들도 류즈롱의 진심에 감동했다.
한편 대만은 한화에서 뛰는 왕옌청과 여러 국제대회를 통해 '한국 킬러'로 떠오른 린위민 등을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발했다. 이외도 해외파로 투수 판원후이(필라델피아 산하)와 루린뤼양(닛폰햄)이 합류한다. 그러나 프로야구(CPBL) 측과 협의 문제로 야수 쪽에는 사회인야구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게 됐다. 여기에 쉬뤄시, 쑨이레이의 이탈로 전력이 약해졌다. 한국과 대만은 야구 개막일인 21일 맞대결을 펼친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9연패' 마음고생 심했던 김경문 감독이 전한 진심 "선수들 고마워, 더그아웃 분위기 상위 팀처럼 좋다"
2026-09-05
-
'9연패 탈출' 한화 또 파격 라인업! 3타점 최인호, 페라자 6번으로 밀어냈다…허인서 선발 복귀
2026-09-05
-
이대호 이후 사라졌던 홈런타자, 이제 한동희가 잇는다! 명장도 극찬 "이제 4번 타자 같잖아요?"
2026-09-05
-
충격적이었던 4-14 완패, 롯데 엔트리 대폭 변화…명장이 극찬했던 6R 유망주+아픈손가락 말소
2026-09-05
-
"혹시나 했는데 안 되겠네" 삼성 '유격수 김영웅' 계획 접었다, 이재현 AG 나가면 누가 대신하나
2026-09-05
-
롯데, 11일 사직 KT전 故 최동원 15주기 '메모리얼데이’ 진행
2026-09-05
추천 콘텐츠
-
'이강인 떠나니 3G 무승' PSG 엔리케 감독, 이례적 발언 "이강인 중요한 역할 수행...야망 측면에서 필요한 이적"
2026-09-05
-
중국에 태극기 꽂힌다…韓 역사상 최고 안세영! ‘한일전’ 43분 만에 끝내고 中 마스터즈 결승 진출 '3연패 조준'
2026-09-05
-
[오피셜] “토트넘에 손흥민 동상 세워야” 히샬리송, EPL 17경기 못 뛴다…사우디아라비아 이적 아니면 ‘노답’, 튀르키예 이적 시장 마감→트라브존스포르 3배 연봉 합의 물거품
2026-09-05
-
안세영 붙잡고 물어봤는데 4강서 탈락…왕즈이, 日 미녀 유망주에게 덜미 → 안세영 vs 미야자키 사상 첫 결승 격돌
2026-09-05
-
‘韓 축구 절망적’ 양민혁 군 면제 못 받나…축구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아시안게임 앞두고 근육 부상 명단 제외 ‘이민성호 커지는 고민→다행히 심각한 부상 아냐’
2026-09-05
-
안세영은 또 우승하러 갑니다! 3위와 '한일전'도 43분 컷! 중국 마스터스 4강, 야마구치 2-0 제압 → 결승 진출
2026-09-05
많이 본 기사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
염경엽 “트레이드? 그냥 우리가 쓴다” 그 결단이 LG에 대박으로… LG 최후의 보루가 되다니
2026-08-24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