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 추락' 위기→또 악재 날아든 롯데…'주전 포수' 손성빈 왜 빠졌나, 홈 충돌이 문제였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사직, 박승환 기자] 9위 추락 위기에 놓인 롯데 자이언츠에 악재가 발생했다. 손성빈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는데, 전날(5일) 문현빈과 홈에서 충돌하는 과정에서 또 왼손을 다쳤다.
롯데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팀 간 시즌 13차전 홈 맞대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난 3일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가까스로 연패를 끊어낸 롯데는 지난 이틀 내내 마운드가 붕괴되면서 한화를 상대로 또 연패를 당했다. 이로 인해 롯데는 공동 8위로 주저앉았고, 이제는 9위 추락의 위기에 내몰리게 됐다. 이러한 가운데 손성빈이 선발에서 제외됐다.
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나승엽(1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한동희(지명타자)-고승민(2루수)-전민재(유격수)-노진혁(3루수)-조세진(우익수)-박재엽(포수) 순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날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레이예스가 좌익수로 들어오면서 손호영이 빠지게 됐고, 노진혁이 선발 3루수로 출전한다. 그리고 손성빈을 대신해 박재엽이 마스크를 쓰게 됐다.
김태형 감독은 6일 경기에 앞서 손성빈이 빠진 이유에 대한 물음에 "손이 조금 안 좋다고 한다"고 밝혔다.
손성빈은 최근 양 손이 모두 좋지 않다. 지난달 2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이 끝난 뒤 손성빈이 오른손에 아이싱을 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었다. 이후 손성빈은 병원 검진을 실시했고, 오른손 세 번째 손가락(중지) 힘줄을 감싸고 있는 막이 손상됐다는 소견을 받았다.
그래도 조절을 하면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만큼 손성빈은 엔트리에서 빠지지 않았다. 그런데 손성빈은 최근 또 손과 관련해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지난 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홈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왼손이 강민호의 무릎과 충돌했다. 당시 손성빈은 경기를 끝까지 치르지 못하고 교체됐다.
그리고 전날(5일) 손성빈은 1회초 홈을 파고들던 문현빈과 강하게 충돌했다. 두 선수 모두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할 정도로 강력하게 부딪혔다. 다행히 두 선수는 스스로 몸을 일으켜세웠고, 경기를 이어나갔던 만큼 큰 부상은 피한 모양새였다.
하지만 홈 충돌 과정에서 지난 3일 강민호 때와 마찬가지로 왼손에 충격이 가해졌고, 이로 인해 6일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게 됐다. 롯데 관계자는 "지난 3일 삼성전 홈 슬라이딩 과정에서 꺾였던 왼손 부위가 어제(5일) 경기 홈 충돌 과정 이후에도 동일하게 불편함 느껴 관리 차원 선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이날도 한화에게 무릎을 꿇게 될 경우 9위로 추락하게 되는 롯데에 악재가 들이닥쳤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2023 우승 멤버로 여기까지 왔는데…LG는 안정이라는 이름으로 도박을 했다, 가을되니 판돈이 다 떨어졌다
2026-10-22
-
류지현 직접 움직였다, "난 이런 거 제일 싫어해"…무려 '110개' 최다 실책팀 한화, 180도 달라질까
2026-10-22
-
KIA-LG 같이 비상 걸렸나, MLB가 다 체크하고 갔다… 선수가 갑이다, 다년 계약 또 터지나
2026-10-22
-
"한신이 데려오자" "요미우리가 데려오자" 김도영 괴력에 日팬들 영입전…"이건 만화야" 잠실 넘긴 145m 초대형 홈런, 일본 SNS까지 흔들었다
2026-10-22
-
KIA 선수, 약 7개 먹고 뛰었다 "숨을 못 쉴 정도"…극심한 고통에도 '2안타 3출루 2타점' 활약이라니
2026-10-22
-
KIA 막내는 쫄지 않고 있었다… 가을 첫 경험서 강속구 펑펑, KIA 히든카드 얻었나
2026-10-21
추천 콘텐츠
-
"딸 운동회에서도 문신 가려야 하나?" 日 전직 프로 선수의 반문…과거 '어묵 콕콕' 논란까지 재조명
2026-10-22
-
"7번" "그분" 손흥민 이름 부르기조차 껄끄럽나…韓 축구 'SON 불화설' 결국 국회서 터졌다 '민낯 망신'
2026-10-22
-
“호피무늬까지 잘 어울리네”…日 허들 여왕 반전 일상 → 유니폼 벗으니 분위기가 달라졌다 '열도 환호'
2026-10-22
-
"한신이 데려오자" "요미우리가 데려오자" 김도영 괴력에 日팬들 영입전…"이건 만화야" 잠실 넘긴 145m 초대형 홈런, 일본 SNS까지 흔들었다
2026-10-22
-
"고작 24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 충격에 빠졌다…갑작스러운 사망 소식 전한 촉망받던 유망주, 사인은 미공개
2026-10-22
-
"너무 슬픈 소식" 불과 2002년생 비보, 갑작스러운 사망에 럭비계 충격…웨일스 전역 추모
2026-10-22
많이 본 기사
-
[단독] '前 한국 대표팀 사령탑' 벤투 감독의 K리그 부임, 현실적으로 어렵다...연봉 총액 50억 원한다
2026-10-21
-
두산과 이별 예감했나, SNS에 인사 남겼다…곽빈·벤자민 등 동료들은 "정말 잘했어" 격려
2026-10-21
-
'한화 복귀설 솔솔' 와이스, 대전예수로 돌아오나? 아내 직접 입장 밝혔다 "지금 구단들과 접촉할 수 없어"
2026-10-21
-
다저스 진짜 머리 아프다…47억 트레이드 성공신화 FA 이별 암시 "앞으로 어떤 일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2026-10-21
-
대표팀 결국 터질 때로 터졌다 "손흥민 이름 대신 7번·그분이라 부른다?" 충격 주장 국감서 등장…96라인 은퇴 소동에 축구협회는 "간섭 어렵다"
2026-10-2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