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이닝 3실점' 롯데 마당쇠, 콜업 하루 만에 충격 말소…손성빈 결장→박재엽 선발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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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사직, 박승환 기자] 이틀 연속 마운드가 붕괴되면서 루징시리즈가 확정된 롯데 자이언츠가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롯데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팀 간 시즌 13차전 홈 맞대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지난 3일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길고 길었던 연패를 끊어냈다. 하지만 4일 한화를 상대로 마운드가 폭격을 당하면서 4-14로 무릎을 꿇었고, 전날(5일)도 불펜 투수들이 투입되기 시작한 경기 후반 마운드가 무너지면서, 6-11로 패했다. 이로 인해 롯데는 단독 7위에서 어느새 공동 8위로 주저앉게 됐다.
특히 롯데는 전날 어떻게든 추격을 해보기 위해 선발 나균안(6이닝 3실점)에 이어 '필승조' 박정민과 최준용을 모두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으나, 한화의 타선을 감당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에 롯데는 6일 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5일 경기에 앞서 1군의 부름을 받았지만, 전날 마운드에 올라 단 한 개의 아웃카운트도 잡아내지 못한 채 3피안타(1피홈런) 3실점(2자책)으로 부진했던 김강현이 하루만에 2군으로 내려가게 됐다. 김강현이 말소됨에 따라 생긴 슬롯에는 그 누구도 콜업되지 않았다.
롯데는 이날 한화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선발 투수로는 엘빈 로드리게스가 오른다. 로드리게스는 올해 24경기에 등판해 7승 10패 평균자책점 4.17을 기록 중이며, 올해 한화를 상대로는 2패 평균자책점 6.35로 썩 좋지 않았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나승엽(1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한동희(지명타자)-고승민(2루수)-전민재(유격수)-노진혁(3루수)-조세진(우익수)-박재엽(포수) 순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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