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NOW] “홍명보 보다 더 큰 재앙” 이민성 감독 ‘엄지척 활짝’ BBC 대서특필 “양현준, 핵심 왼쪽 윙어…셀틱에 꼭 필요한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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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이민성 감독에게 희소식이 들린다. 금메달을 향한 공격을 책임질 해외파들 경기력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특히 양현준(24, 셀틱)은 영국 공영방송이 1면에 내세울 정도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7일(한국시간) “양현준은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셀틱을 떠나려고 했다. 하지만 지금은 셀틱에 더없이 귀중한 선수다. 지난 시즌 좋은 공격 흐름을 이번 시즌에도 이어가고 있다”라고 알렸다.
현재 이민성호의 출발은 썩 좋지 않다. 아시안게임 전 23세 이하(U-23) 대표팀 일정에서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통과까지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있다.
런 상황에 와일드카드 양현준의 활약은 이민성 감독을 활짝 웃게 한다. ‘BBC’는 “폭넓은 측면 활용은 올 시즌 셀틱 공격 방식의 핵심 요소이며, 국가대표팀 일정이 아니었다면 양현준은 의심의 여지 없는 왼쪽 측면 주전이었을 것”이라며 되려 아시안게임 차출을 아쉬워했다.
기록을 봐도 알 수 있다. 겨울에 버밍엄시티로 이적을 고민했던 상황에도 10골 3도움을 기록한 양현준은 올시즌 컵 대회 포함 7경기 만에 2골 1도움을 올렸다. 리그에서는 5라운드와 6라운드에 연속골로 셀틱 주전 공격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셀틱 내 동료들도 양현준을 크게 신뢰하고 있다. 주장 캘럼 맥그리거는 “양현준은 팀의 정말 중요한 선수이다. 양현준을 잃게 되어 타격이 크지만, 우리는 당연히 양현준이 국가대표 팀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민성호 본진은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시안게임 사전캠프지인 일본 시즈오카로 출국했다. 해외파는 박승수를 시작으로 차례차례 합류하는데, 양현준은 8일 김명준, 양민혁과 함께 이민성호에 들어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한 막바지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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