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5대리그 韓 국가대표 터졌다! 또 공격 포인트 달성…‘이재성 리그 1호 도움’ 마인츠, 함부르크에 5-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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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유럽5대리그에서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이번에는 베테랑 미드필더 이재성(34, 마인츠)이 리그 첫 도움을 신고했다.
이재성은 7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함부르크 SV와의 리그 2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다. 마인츠는 골 잔치를 벌이며 5-0 대승을 거뒀고, 개막전 무승부 이후 첫 승리를 신고하며 1승 1무(승점 4)로 리그 5위에 안착했다.
마인츠의 공격력은 초반부터 매서웠다. 전반 19분 셰랄도 베커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41분 필리프 음베네가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전에는 티츠가 후반 3분과 38분 멀티골을 터뜨렸고, 후반 46분 올 시즌 함부르크에서 이적한 랜스퍼드 예보아 쾨니히스되르퍼르가 친정팀에 비수를 꽂는 쐐기골을 장식했다.
팀이 3-0으로 크게 앞서던 후반 38분 이재성의 센스가 돋보였다. 전방에서 공격수 필리프 티츠가 수비수와 경합하다 공이 흐르자, 이재성이 재빠르게 접근해 감각적인 2대1 전진 패스를 찔러 넣었다. 이를 넘겨받은 티츠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이재성은 리그 1호 도움을 완성했다. 지난달 DFB 포칼 1라운드 1도움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공격포인트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소파스코어는 88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양 팀 최다인 기회 창출 3회, 패스 성공률 75%, 공중볼 경합 승리 3회 등을 기록한 이재성에게 평점 7.0점을 부여했다.
한편, 올여름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 풀백 설영우는 프랑크푸르트 원정 경기에서 후반 27분 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활약했다. 아쉽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며 4-1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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