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확정포? 허인서 3경기 만에 홈런 추가, 데뷔 첫 20홈런 이제 하나 남았다…유승안 기록도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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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한화 포수 허인서가 3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시즌 19호 홈런. 팀에 리드를 안기는 홈런이자 신인왕에 성큼 다가가는 홈런이다.
허인서는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7번타자 포수로 나와 4회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3-3에서 4-3으로 다시 리드하는 홈런이다.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볼카운트 0-1에서 사이드암투수 이재학의 2구 커터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타구속도 시속 160㎞, 발사각 30도로 날아간 타구가 오른쪽 관중석에 떨어졌다.
허인서는 8일 두산전 18호 홈런 이후 3경기 만에 다시 대포를 쏘아올렸다. 데뷔 첫 20홈런에 하나 차이로 다가서는 홈런이다. LG 문정빈과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허인서에게 의미있는 기록이 눈앞에 왔다.
허인서는 5월까지 홈런 11개를 터트리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6월 한 달 홈런 추가에 실패했지만 7월 4일 LG전 홈런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숫자를 늘려나가고 있다. 7월 3개, 8월 3개의 홈런을 기록한 뒤 최근 4경기 2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20홈런에 이어 21홈런을 달성한다면 유승안 전 감독이 현역 시절 기록한 한화 포수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세운다.
한편 한화는 5회초 4-5로 역전당했다. 선발 황준서는 4회까지 3점을 내줬다. 1회 1사 1, 2루 위기를 연속 탈삼진으로 넘기고, 2회에도 첫 두 타자를 삼진 처리하면서 4타자 연속 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러나 2-0으로 앞선 3회 2사 후 동점을 허용했다. 2사 후 권희동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박민우에게 적시 3루타를 내줬다. 다시 블레인 크림에게 볼넷을 허용하더니 김휘집에게 좌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3-2로 다시 앞선 4회초에는 김형준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맞았다.
5회에는 박민우에게 우전안타, 블레인에게 좌중간 역전 투런포를 허용했다. 한화는 5회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투수로 주현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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