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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오피셜’ 공식발표 "이강인 살인 태클 판정…오심 맞다, 명백한 레드카드" 스페인축구협회 심판위원회 입장

작성일: 2026.09.21 15:2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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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스페인축구협회 기술심판위원회(CTA)가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페데리코 발베르데(28, 레알 마드리드)에게 가했던 태클에 퇴장 판정을 내리지 않았던 것을 ‘오심’으로 인정하는 분위기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축구협회 기술심판위원회는 이강인이 페데리코 발베르데에게 가한 태클은 퇴장 조치되었어야 마땅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치명적인 오심은 이강인과 관련된 장면에서 나왔다. 이강인이 발베르데에게 거친 태클을 가했다. 주심은 현장에서 아무런 제재도 가하지 않았고, VAR 역시 이를 바로잡지 않았다. 그러나 스페인축구협회 기술심판위원회의 자체 분석 결과, 해당 태클은 명백히 레드카드가 주어져야 했던 반칙이었다. 이번 경기 심판진이 범한 가장 중대한 과오 중 하나로 꼽히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레알 마드리드 조제 무리뉴 감독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마드리드 더비’가 끝난 뒤 첫 질문에서 “기자회견을 안 해도 될 것 같다. 바로 여기에 경기 내용이 있으니까. 명백한 레드카드”라며 이강인이 발베르데에게 가했던 태클 사진을 인쇄해 기자회견장에서 펼쳐 보였다.

이강인에게도 관련 질문이 있었던 모양이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이 전반 종료 직후 이강인과 나눈 인터뷰가 공개됐는데, “발베르데를 향한 태클이 있었다. VAR이 진행됐는데 퇴장이 나올 수도 있었다. 이 장면을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묻자 “우리는 정말 잘하고 있다.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 연합뉴스/EPA
▲ 연합뉴스/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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