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껴지십니까 힘의 차이' 곽빈 3이닝 KKKKKK→활력소 박재현 선제 희생플라이, 한국 1-0 리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오카자키(일본), 신원철 기자] 압도했다. 곽빈이 프로-아마 혼합팀으로 이뤄진 대만 타선에 '힘의 차이'를 보여주며 첫 3이닝을 1볼넷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은 2회 1사 만루에서 박재현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냈다.
곽빈은 2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오카자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오프닝라운드 대만과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꿈꾸던 대만전 선발투수다. 곽빈은 지난 15일 인터뷰에서 "예전부터 내가 대만전 선발을 맡을 거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런 기사를 많이 봤는데 막상 한 번도 던진 적은 없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제대로 선발로 나갈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싶고, 그래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보겠다"고 밝혔다.
곽빈은 프로-아마 혼합팀으로 출전한 대만 타선을 상대했다. 대만 선발 라인업은 천천웨이(중견수)-양쩐위(좌익수)-황웨이성(3루수)-류지홍(1루수)-주자언(우익수)-천민츠(지명타자)-가오위에이(2루수)-차이웨이타이(포수)-양보샹(유격수) 순서로 이뤄졌다. 여기서 프로 선수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했던 천천웨이(대만 라쿠텐), 류지홍(웨이치엔), 황웨이성(중신), 주자언(퉁이) 양보샹(일본 라쿠텐) 5명이다.
1회를 삼자범퇴로 끝냈다. 선두타자 천천웨이를 유격수 땅볼로 잡은 뒤 양쩐위와 황웨이성을 연달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결정구는 모두 직구였다. 시속 157㎞, 시속 156㎞ 직구에 대만 타자들이 헛방망이를 돌렸다. 2회에도 삼진 퍼레이드가 계속됐다. 류지성과 주자언을 이번에는 모두 변화구로 삼진 처리했다. 천민츠를 2루수 뜬공으로 잡고 2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완성했다.
한국 타선은 2회 점수를 냈다. 선두타자 문보경이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하자 김주원이 우전안타로 무사 1, 3루를 만들었다. 1사 후에는 조형우가 볼넷으로 출루해 만루가 됐다. 박재현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제 타점을 기록했다.
1점 리드를 안고 3회 마운드에 오른 곽빈은 선두타자 가오위에이에게 볼넷을 내준 뒤 폭투까지 던졌다. 무사 2루 위기에서 차이웨이타이의 희생번트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1사 2루가 됐다. 곽빈은 여기서 양보샹과 천천웨이를 연속 삼진으로 잡고 위기를 넘겼다. 1-0 한국의 리드가 계속됐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태인아 몇 차전 나갈래?" 박진만이 직접 물었다…불펜 알바→선발 복귀 확정, 원태인 대답은
2026-11-06
-
만약 KIA에 남았다면 이런 활약 가능했을까…FA로 야구인생 새출발, 기적의 KS 홈런포 가동 '10억 몸값 다했다'
2026-11-06
-
KIA 트레이드는 성공, 하지만 팀이 늙어가고 있다… 김도영 하나로는 역부족, 깜짝 카드 나올까
2026-11-06
-
"공 느린 선수만 찾냐고 하길래" LG 진짜 달라질 작정인가, 지금까지 안 하던 것 골라서 했다
2026-11-06
-
LG 충격적 가을 퇴장에 칼 갈았나… 네일 이상의 그것, 일본 갈 선수 하이재킹이라니 [오피셜]
2026-11-05
-
삼성 ‘자동 아웃’ 선수 있으면 안 되는데… 얼마 안 남았다, 레전드 몸은 버틸 수 있을까
2026-11-05
추천 콘텐츠
-
[이성필의 언중유향]'행정 마비' 중에도 한국 축구는 '임시' 감독 모레노에게 어떤 자산을 빼낼 것인가
2026-11-06
-
니킥 사망 사건 → 끝내 대표팀 제외…"살인자" 비난 받는 골키퍼, 적도기니 A매치 부름 못 받았다
2026-11-06
-
"호날두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오피셜 공식발표 떴다…포르투갈축구협회 "캡틴 이렇게는 못 보내, 특별 헌정 행사 추진"
2026-11-06
-
'충격 사건' 돈 잃었다고 女 선수에게 살해 협박…16개월 만에 복귀한 英 테니스 스타에 쏟아진 끔찍한 메시지 '파문'
2026-11-06
-
이거 실화, 안세영 위엄! 36분 만에 완패했는데 "자부심 가져도 돼"…세계 1위에 22점 땄으면 잘했어 '오히려 칭찬'
2026-11-06
-
[오피셜] 최소 주급 7억, 연봉 381억…이제 토트넘으로 안 간다 → 케인, 유럽 최고 대우 받고 2029년까지 뮌헨 잔류
2026-11-05
많이 본 기사
-
KIA 트레이드는 성공, 하지만 팀이 늙어가고 있다… 김도영 하나로는 역부족, 깜짝 카드 나올까
2026-11-06
-
'TEX 8위' 한국판 오타니 이정도였나…日 157km 괴물투수 영입 위해 대동 "비장의 카드 역할" 집중조명
2026-11-05
-
한화 횡재? 육성선수로 153km 강속구 자원 데려오다니…"인성논란 안 터지는 성실한 선수 되겠다" 야무진 각오
2026-11-05
-
류현진은 생각보다 더 대단한 선수였다… FA 역사에 남을 희귀 사례, 1070억 계약 재조명
2026-11-05
-
손흥민 36살에 우승 도전할 수 있나…"韓 축구 재정비 기회, SON은 나이 부담" 日, 아시안컵 연기에 라이벌 주목
2026-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