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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트라보존스포르와 계약 해지…거취는 다시 안갯속으로

작성일: 2017.01.02 16:38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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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현준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의 거취가 다시 안갯속을 헤맨다.

터키 매체 '클라스스포르'는 2일(한국 시간) '트라브존스포르가 석현준과 임대 계약 해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석현준은 지난해 8월 원 소속 팀 FC 포르투(포르투갈)에서 트라브존스포르(터키)로 임대 이적했다. 하지만 부진했다. 15경기에 출전했지만 1골에 그쳤다. 부진이 거듭되면서 벤치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트라브존스포르와 계약 해지로 석현준의 거취는 다시 안개에 휩싸였다. 포르투에서도 자리를 잃어 트라보존스포르행을 선택한 석현준이다. 포르투로 돌아간다 해도 상황은 긍정적이지 않다.

포르투 이적 전 비토리아 FC(포르투갈), FC 흐로닝언(네덜란드)에서 뛰던 당시를 제외하면 확고한 주전 자리를 잡지 못하고 주로 백업으로 활동했다. 비토리아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포르투에 입단해 빅클럽의 문을 여는 데 성공했지만 활약은 미미했고 다시 이곳저곳을 떠돌게 됐다.

포르투에 돌아가도 석현준의 자리가 없기 때문에 그는 다시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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