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해외S] '방송사고vs고의' 머라이어 캐리, 립싱크 논란 두고 진실공방

작성일: 2017.01.02 17:37 김정연 인턴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머라이어 캐리가 신년 행사에서 립싱크를 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머라이어 캐리 페이스북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신년 행사에서 최악의 립싱크를 한 것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이에 대해 공연 주최 측도 반박 입장을 내놔 치열한 진실공방을 예고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위클리는 "머라이어 캐리 대변인이 지난달 31일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딕 클락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공연에서 최악의 립싱크를 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머라이어 캐리 대변인은 "불행하게도 머라이어 캐리가 공연을 계속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딕 클락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는 새해 이브 행사로, 100만 명의 인파가 모였으며 미국 ABC 방송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됐다.

머라이어 캐리는 이날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으로 공연을 시작했다. 하지만 노래와 입모양이 맞지 않았고, 당황한 머라이어 캐리는 두번째 곡 '이모션(Emotions)'에서 가사 실수를 하는 등 무대를 망쳤다. 결국 '위 빌롱 투게더(We Belong Together)'에서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며 이어폰을 뺀 채 그대로 무대를 내려왔다.

공연 후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욕설이 포함된 글을 게재해 불쾌함을 표출했다. 이어 "명예훼손"이라며 법적으로 강경대응할 것을 밝히기도 했다.

반면 공연 주최 측은 "기술적 결함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1일(현지시간) 딕클라크 프로덕션은 외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TV 생방송 중 일어나는 기술적인 결함은 드물다. 머라이어 캐리 공연에 관련해서 문제가 될 만한 것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왔다. 머라이어 캐리의 주장은 명예훼손이며 터무니 없는 주장이다"라고 밝혔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