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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신문범 대표 "명문 구단으로 가는 길, 4대 중점 과제"

작성일: 2017.01.05 10:2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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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스포츠 신문범 대표 ⓒ 잠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구장,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의 지난 시즌 '반전 드라마'를 뒷받침한 LG 스포츠 신문범 대표가 '명문 구단으로 가는 4가지 중점 과제'를 선언했다.

신문범 대표는 5일 서울 잠실구장 구내 식당에서 열린 2017년도 신년 하례식에서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아쉽고 부족한 면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둬 우리가 자신 있게 도약할 수 있는 의미가 있는 한 해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LG의 미래를 위해 중·장기 전략을 갖고 세운 이천 챔피언스파크와 코칭스태프의 리빌딩 의지가 만든 결과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프런트 구성원에게 고마운 마음이다"고 밝혔다.

그는 '선도적인 팬 서비스', '자율 경쟁', '차별화한 육성 시스템', '전력 분석 강화'를 중점 과제로 걸었다.

"첫째는 선도적인 팬 서비스다. 지난 1년을 경험하면서 LG는 매우 행복한 구단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LG 팬들은 한국의 수도, 서울을 연고로 하는 최고로 열정적인 팬들이다. 팬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둘째는 자율 경쟁이다. 미래 지향적인 구단을 향하고자 한다. 프런트 조직 개편으로 분야별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선수들도 자율 경쟁을 정착해 효율을 이뤄야 한다."

"셋째는 LG만의 차별화된 육성 시스템이다. 명문 구단에 걸맞은 꾸준한 성적을 위해 이천 챔피언스파크 시설과 힘을 합해 내부 요원의 전력화를 실행해야 한다. 넷째는 전력 분석을 활용한 팀 운영 강화다. 기량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전력 분석을 강화하겠다."

신문범 대표는 "이 중점 과제의 성실한 이행이 LG를 명문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올해 명문 구단으로 가는 초석을 다지는 원년이 될 것이다. 이 네 가지를 선수들 가슴에 담아 두기를 바란다. 진정성 있는 솔선수범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세상에 완벽은 존재하지 않는다. 성공과 실패는 상대 우위에 지나지 않는다. 누가 완벽에 더 가깝게 가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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