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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GK 김영광, 서울E에서 불혹까지 뛴다...'5년 재계약'

작성일: 2017.01.05 12:53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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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키퍼 김영광이 서울 이랜드 FC와 장기 계약을 맺었다 ⓒ서울 이랜드 FC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간판 스타인 골키퍼 김영광과 K리그 골키퍼 최고 수준의 대우로 2022년까지 장기계약을 맺었다.

3년 계약으로 서울 이랜드 창단 멤버가 된 김영광은 5년 추가 계약을 체결하며 40세가 되는 2022년까지 서울 이랜드에서 뛴다.

김영광은 지난 시즌 리그 39경기에서 경기당 0.82 실점(32실점)과 17경기 무실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팬과 구단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받으며 서울 이랜드의 상징적 존재로 자리매김 했다.

서울 이랜드는 "김영광 선수가 K리그 정상급의 실력은 물론 팀이 어려울 때마다 정신적 기둥으로서 선수단의 단합을 이끌어왔다"며 "창단 후부터 구단의 정체성과 비전을 공유해왔으며 팬 중심의 구단 가치관을 솔선수범하여 리드해왔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계약이 맺어졌다"고 말했다.

김영광은 "구단에서 나를 뛰어난 선수로서, 좋은 사람으로서, 한 가족으로서의 가치 모두를 인정해 준 것 같아 감사하고 기쁘다"며 "40세까지 성공적으로 선수 생활을 하는 게 목표였고 동시에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는 것은 물론 서울 이랜드의 꿈과 비전을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 영원히 이뤄나가고 싶었다"고 장기계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의 가치를 흔쾌히 인정해준 구단과 팬들을 위해 무엇보다 선수로서 지금보다도 더 좋은 실력을 보여주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장 지난 2년 동안 못 이룬 승격의 꿈을 달성하기 위해 있는 힘을 다해 뛸 것이고 고참으로서 동료 선수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팀이 하나로 단합하는데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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