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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인천, 코칭스태프 개편 완료…팀 레전드 임중용 복귀

작성일: 2017.01.05 17:25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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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철 코치, 임중용 코치, 이기형 감독, 권찬수 코치, 프라노 코치(왼쪽부터) ⓒ 인천 유나이티드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이기형 감독을 보필할 코칭스태프 인선을 모두 마쳤다.

인천은 5일 "2017년 코칭스태프 인선이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박성철 코치와 임중용 코치를 비롯해 권찬수 골키퍼 코치, 프라노 피지컬 코치가 이기형 감독을 보좌한다. 아울러 구단은 "현장의 지도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수석 코치를 시범적으로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박성철 코치는 1997년 부천(현 제주)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11년 동안 성남, 경남 등을 거치며 2007년 은퇴했다. 은퇴 후 제주 유소년 팀 감독, 경기영상과학고 코치 등을 역임하며 지도자 경험을 쌓은 박 코치는 2015년부터 인천에서 코치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이기형 감독을 보필하는 소임을 맡게 됐다.

임중용 코치는 인천의 레전드다. 1999년 부산에서 데뷔한 뒤 2003년 대구를 거쳐 2004년 인천의 창단 멤버로 합류해 2011년 은퇴하기까지 인천 팬들에게 ‘영원한 캡틴’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은퇴 후 독일 분데스리가 SV 베르더 브레멘에서 1년 반 동안 지도자 연수를 받은 그는 2013년 7월 인천 U-18 대건고 코치로 부임한 데 이어 2015년부터 2년 동안 인천 대건고 감독을 맡으면서 후진 양성에 힘을 쏟았다.

권찬수 골키퍼 코치는 1999년 천안(현 성남)에서 데뷔한 뒤 2004년 인천의 창단 멤버로 합류해서 활약하며 10년간 프로 통산 117경기에 나섰다. 은퇴 후 지도자의 길로 나선 권찬수 골키퍼 코치는 2011년 전북 U-18 영생고를 시작으로 고양대교눈높이, 성남, 대구, 울산 등에서 골키퍼 코치직을 지내며 경험을 쌓았다.

인천은 이기형 감독의 요청으로 전문 피지컬 코치를 추가로 선임했다. 보스니아 태생인 프라노 피지컬 코치는 은퇴 뒤 피지컬 코치로 변신해 보스니아 여러 클럽에서 업무를 수행했으며 에히메 FC(일본), 알리파(바레인), 허난 젠예(중국) 등 아시아 무대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기형 감독은 "각각의 풍부한 경험을 지닌 코치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2017년 시즌 인천의 새로운 비상을 이루기 위해 코칭스태프 모두 함께 의기투합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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