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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플로리다 공항서 총격…입국 예정 오승환은 '무사'

작성일: 2017.01.07 16:1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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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 국제공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터졌다. 총격이 벌어진 날 이 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오승환(35,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환은 6일(이하 한국 시간)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플롤리다주 마이애미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했다. 스프링캠프가 시작되기 전 따로 개인 훈련을 하기 위해 비행기 편을 마련했다. 7일 포트로더데일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한 미국 남성이 7일 낮 1시쯤 포르로더데일 국제공항에서 사람들에게 총격을 가했다. 5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 모든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중단됐다. 포트로더데일 국제공항에 내릴 예정이던 항공기들은 다른 공항으로 착륙지를 바꿨다.

오승환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인텔리전스' 김동욱 대표는 7일 SNS에 "오승환이 도착 예정이었던 공항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서 공항이 폐쇄된 관계로 디트로이트에서 하루 머물고 내일 아침(미국 시간) 마이애미로 이동합니다. 선수는 괜찮으니 안심하세요"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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