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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왕정훈, EPGA 투어 아부다비 챔피언십 3R 공동 7위

작성일: 2017.01.22 02:50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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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EPGA 투어 아바다비HSBC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티샷을 치고 있는 안병훈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안병훈(26, CJ대한통운)과 왕정훈(22)이 유럽 프로 골프(EPGA) 투어 아부다비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21일(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의 아부다비 골프 클럽(파72·7583야드)에서 열린 EPGA 투어 아부다비HSBC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쓸어 담았다. 왕정훈은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안병훈과 왕정훈은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적어 냈다. 13언더파 203타로 선두인 티럴 해튼(잉글랜드)과는 2타 차다.

3라운드에서 선전한 안병훈과 왕정훈은 마지막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안병훈은 3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4번 홀(파3)에서도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3라운드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그는 8번 홀(파5)과 9번 홀(파4)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으며 전반 홀에서만 4타를 줄였다.

후반 11번 홀(파4)에서 한 타를 줄인 안병훈은 이후 파 세이브 행진을 이어 갔다.

왕정훈은 전반 홀에서 보기 한 개에 그쳤다. 그러나 후반 13번 홀(파4)과 16번 홀(파4) 그리고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2언더파로 3라운드를 마쳤다.

해튼은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선두에 나섰다. 기대를 모은 더스틴 존슨(미국)은 3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며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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