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송영한, SMBC 싱가포르 오픈 준우승…디 오픈 출전권 획득
작성일: 2017.01.22 17:09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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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송영한(26, 신한금융그룹)이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지만 준우승을 차지했다.
송영한은 22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장 세라퐁 코스(파 71)에서 열린 일본 프로 골프(JGTO)투어 & 아시안 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총상금 1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2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4개를 낚으며 2타를 줄였다.
송영한은 최종 합계 8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한 프라야드 막셍(태국)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송영한은 1번 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했다. 이어진 파 3 2번 홀에서 그린을 놓치며 위기를 맞았지만 침착성을 잃지 않았다. 송영한은 칩인 버디를 성공하며 시작과 동시에 타수를 줄여 나가기 시작했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송영한은 3번 홀과 4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선두를 무섭게 따라붙었다.
송영한은 6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 냈지만 11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내며 다시 한번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15번 홀에서 송영한에게 다시 한번 위기가 찾아왔다. 송영한은 티샷 미스를 하며 보기를 기록했다.
송영한은 막셍과 1타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우승을 위해 16번 홀부터 마지막 홀까지 버디를 노리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했다. 그러나 매 홀 버디 퍼트가 아쉽게 홀 컵을 벗어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송영한은 목표로 하던 2년 연속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4위까지 주어지는 디 오픈 출전권을 따내며 아쉬움을 달랬다.
박상현(34. 동아제약)은 공동 6위, 강경남(34)은 공동 11위, 임성재(19)와 이창우(25, CJ오쇼핑)는 공동 19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사진] 송영한 ⓒ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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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호 기자 b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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