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라이징 타스 토너먼트 우승…4월 김경완과 챔피언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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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김현철(25, 싸이코 핏불스)이 21일 부산 동의과학대학 석당문화관에서 열린 라이징 타스 2(RISING TAS 2)에서 60kg급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했다.
오는 4월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타스 11(TAS 11)에서 김경완(24, 부산 태한무에타이)과 챔피언 결정전을 치를 자격을 얻었다.
김현철은 준결승전에서 심환성(펀 멀티짐)에게 3라운드 종료 3-0으로 이겼다. 대회 마지막 경기로 펼쳐진 결승전에선 부전승으로 올라온 원설호(김천 천하제일)를 2라운드 58초 왼발 미들킥으로 쓰러뜨리고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김현철은 1라운드에 하이킥으로 원설호에게 다운을 얻었다. 2라운드 원설호가 펀치를 크게 휘두르고 들어오자 카운터 미들킥으로 원설호를 두 번 쓰러뜨렸다.
김현철의 전적은 26전 20승 6패. 김경완과 2010년 한 차례 맞붙어 진 적이 있다. 김현철은 "두 번째 대결이다. 타 단체 타이틀전에서 졌지만, 시간이 많이 흘렀다. 그때와 결과가 다를 것이다. 패배를 돌려 주겠다"고 말했다.
김경완은 43전 28승 15패의 경험을 갖고 있다. 지난해 6월 타스 10에서 이겨 챔피언 결정전 진출권을 일찌감치 확보하고 상대를 기다리고 있었다. "김현철이 달라졌다고 하지만, 어차피 내 실력이 더 위다. 복수는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타스는 부산 경남의 대표적인 입식타격기 대회다. 타스 넘버 시리즈와 선발전 콘셉트의 라이징 타스로 나뉘어 대회가 열린다.
■ 라이징 타스 2(RISING TAS 2) 결과
[60kg 토너먼트 결승전] 원설호(김천천하제일) VS 김현철(싸이코핏불스)
김현철 왼발 미들킥 KO승(2R 58초)
[86kg 이상] 안석희(창원정의) VS 이희신(싸이코핏불스)
안석희 1-1 이희신 무승부
[72kg] 김근영(TJ짐) VS 유현재(구미영무)
유현재 왼발 니킥으로 인한 KO승(1R 42초)
[49kg] 김효진(무예마루본관) vs 박예진(김해소룡)
김효진 2-1 판정승
[65kg] 김동준(여수투혼정심관) vs 장여진(부산팀매드)
장여진 2-0 판정승
[65kg] 연제호(탑짐) VS 권훈영(동탄타이혼)
권훈영 2-0 판정승
[60kg] 박기량(거제환희) VS 정원호(구미영무)
박기량 3-0 판정승
[55kg] 추형림(태한모라) VS 최재영(부광BK-JO)
최재영 2R TKO승(1라운드 종료 후 추형림선수 부상으로 인한 기권)
[62kg] 신상민(장유정의) vs 박종민(펀멀티짐)
신상민 왼손 훅 KO승(2R 1분 30초)
[60kg] 정영수(팀무덕) VS 민용기(동탄타이혼)
정영수 3-0 판정승
[57kg] 박태양(김천천하제일) VS 이창대(거제백호고현관)
박태양 3-0 판정승
[60kg 토너먼트 준결승전] 김현철(싸이코핏불스) VS 심환성(펀멀티짐)
김현철 3-0 판정승
[65kg] 최영훈(부광BK-JO) VS 강성호(정읍파이트짐)
최영훈 2-0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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