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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유태열 사장 "회항 아닌 부드러운 이착륙 목표"

작성일: 2017.01.25 10:35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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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박대현 기자] 비행기 이착륙에 빗댔다. 유태열 kt 위즈 사장이 구단 시무식에서 "힘찬 이륙과 부드러운 착륙을 모두 거머쥐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2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년 구단 시무식에서 "30년 남짓 다른 분야에서 일해 야구는 잘 모른다. 그러나 앞으로 치열하게 공부하겠다. 야구단과 운명을 함께하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해 kt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농사를 '비행기'로 비유했다. 유 사장은 "지난해엔 비행기로 치면 이륙을 하다가 탈이 난 환자가 생겨 회항해야 했던 상황이다. 상반기 좋은 출발을 보였는데 하반기 들어 여러 문제 탓에 돌아서야 했다. 올해는 준비를 조금 더 꼼꼼히 해서 힘찬 이륙이 좋은 결과로도 이어질 수 있는 2017년이 됐으면 한다. 이러한 목표를 마음에 새겼으면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올해 인성, 근성, 육성이 팀 슬로건이다. 바른 자세로 '맷집'을 키우고 원석을 발굴해 육성까지 손에 쥐는 한 해이길 바란다. 2017년이 저물쯤엔 더 완성된 선수단, 더 단단한 팀워크가 구축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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