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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이 말하는 세일즈 포인트, 장타-영어-발전

작성일: 2017.01.25 12:0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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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균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신원철 기자] 황재균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스플릿 계약을 받아들이고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2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한 황재균으로부터 샌프란시스코가 그를 영입한 배경을 들을 수 있었다. 

황재균은 "홈런 숫자를 유지하면서 삼진을 줄인 점을 좋게 평가했고, 매년 발전하는 점을 좋게 봤다고 하더라. 더 발전할 거라 믿는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 그는 2015년 534타수 26홈런 122삼진을, 지난해는 498타수 27홈런 66삼진을 기록했다. 타석 수가 줄었지만 홈런은 하나 늘었고, 삼진은 반으로 줄였다. 

또 "팀에서 장타를 기대한다고 한다. 거기에 도루를 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계속 다른 포지션 수비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래야 출전 기회가 늘어날 거라고 생각했다", "골고루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다재다능'한 선수가 되겠다고 얘기했다. 

한국에서부터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노력한 점이 결실을 맺었다. 그는 "영어 공부를 계속 한 점에 놀라더라. 또 스윙을 직구에 대처할 수 있게 바꿨는데 그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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