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 '210만 달러의 사나이' 니퍼트, "지난 시즌 잊고 새롭게 시작"
작성일: 2017.01.30 17:22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니퍼트는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전지훈련지인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다. 니퍼트는 지난 23일 두산과 2개월 여 줄다리기 끝에 연봉 21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지난 시즌 28경기에 등판해 22승 3패 평균자책점 2.95로 호투하며 정규 시즌 MVP로 뽑히고,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결과를 충분히 반영한 결과다.
니퍼트는 "지난 시즌 성적은 모두 잊었다"며 늘 그렇듯 팀 우승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니퍼트와 일문일답.
-한국에서 7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는데, 소감은?
빠르게 들어오게 됐는데, 스프링캠프는 해마다 하는 거니까 똑같이 준비하려고 한다.
-지난 시즌 MVP, 한국시리즈 우승 등 모든 걸 다 이뤘다고 보는데, 더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지난 시즌은 끝났다고 생각해서 지난 시즌은 잊었다. 우리 팀 선수들과 즐겁게 야구 하면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게 목표다.
-동료들이 3연속 우승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우승 가능성은?
스프링캠프도 시작하지 않아서 우승을 이야기하긴 이른 시기인 거 같다. 스프링캠프 때 열심히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
-28일 설이었는데, 가족들과 어떻게 보냈나?
많이 먹었다.
-외국인 선수 역대 최고액으로 계약을 맺었는데 책임감을 느끼는지.
외국인 선수 최고 연봉은 신경 쓰지 않는다. 팀이 대우를 잘해 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최고로 받든 최저로 받든 제가 할 일은 야구장에 나가서 열심히 하는 거다.
-20승 달성 이후 눈물을 보였는데, 올 시즌 비슷한 장면을 기대하고 있는지.
확신할 수 없지만.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지난해 보우덴, 에반스와 좋은 시즌을 보냈는데, 다시 함께하게 된 소감은. 연락하며 지냈는지.
비 시즌 동안 연락을 많이 했다. 두 친구들이 야구장 밖에서 좋은 사람들이라 같이할 수 있어서 좋다. 두 선수뿐만 아니라 모든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팬들이 재계약 소식을 학수고대했는데, 팬들에게 한마디.
저도 계약 소식을 기다렸다. 늘 두산과 함께할 생각이 있었다. 어떻게든 계약할 거라 생각했다. 가족처럼 대해 줘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 늘 팬들이 응원해 주셔서 열심히 할 수 있었다. 두산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