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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5경기 16골'…벵거 감독 "아스널 공격진, 올해가 역대 최고"

작성일: 2017.01.31 12:53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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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센 벵거(왼쪽), 알렉시스 산체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아르센 벵거(아스널) 감독이 현재 팀 공격진의 활약에 만족했다.

벵거는 31일(한국 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아스널을 맡은 후 현재 공격진의 전력이 가장 좋다"고 평가했다.

벵거 감독의 말대로 아스널은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16골을 뽑았다. 리그에서는 22경기를 치러 50골을 넣었다. 경기당 2골 이상 꼬박꼬박 기록하고 있다. 리그 20개 팀 가운데 아스널보다 많은 골을 넣은 팀은 리버풀(51골)이 유일하다.

아스널 공격수들은 이번 시즌 맹활약하고 있다. 알렉시스 산체스가 15골, 테오 월콧이 8골, 올리비에 지루가 7골, 매수트 외질이 5골을 각각 리그에서 기록하고 있다.

벵거 감독은 올해를 아스널의 무패 우승(2003-04 시즌) 시절과 비교했다. 그는 "데니스 베르캄프, 티에리 앙리가 있던 시절과 비교해도 지금의 공격진은 훌륭하다. 반 페르시, 실뱅 윌토르가 있던 시절과 비교해도 좋다"며 "그때도 좋았지만 지금 우리 공격수들은 상당히 많은 능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산체스, 월콧, 지루 외에도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 대니 웰벡도 있다. 웰벡은 부상에서 회복해 29일 사우스햄튼과 2016-17 시즌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에서 2골을 넣으며 5-0 승리를 이끌었다.

벵거 감독은 "선수들 체력을 고려해야 한다. 보통 경기 3일 전 쯤에 선수가 체력이 회복됐는지 그렇지 않은지 판단할 수 있다. 매 경기 성과를 만들어야 하는 만큼 생산적인 운영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해 유기적으로 선수 기용을 할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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