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버풀 클롭 감독 “기쁘다는 단어가 적절한지 모르겠다”
작성일: 2017.02.01 07:42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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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리버풀은 1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6-17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두 첼시는 18승 2무 3패 승점 56점, 리버풀은 13승 7무 3패 승점 46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리버풀 클롭 감독은 “기쁘다(Happy)는 단어가 내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인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첼시가 뛰어난 경기를 펼쳤기 때문이다. 우리도 좋은 경기를 펼쳤다. 결과는 우리가 바꿀 수 없다. 페널티킥을 내줘 질 수도 있는 경기였다“고 말했다.
클롭 감독은 선제골을 넣은 첼시의 다비드 루이스를 칭찬했다. 루이스는 전반 25분 프리킥 상황에서 기습적인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클롭은 “다비드 루이스가 월드 클래스라는 점을 보였다. 미뇰렛 골키퍼가 기습적인 슈팅에 놀랐다. 하지만 준비를 잘했어도 막기 쉬운 슛은 아니었다. 공이 골포스트에 맞고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리버풀은 0-1로 뒤진 후반 12분 바이날둠이 헤딩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클롭 감독은 “후반전에는 이른 시간 동점을 만들었다. 이러한 점이 팀 분위기 전환을 이끌 수 있다. 좋은 징조이자 성과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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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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