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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용-양동이-임현규, 종합격투기 '팀 마초' 결성

작성일: 2017.02.02 09:56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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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용(왼쪽), 양동이(위), 임현규는 동갑내기 친구로 10년 넘게 같이 훈련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파이터 김장용, 양동이, 임현규가 종합격투기 팀인 '팀 마초(Team Macho)'를 결성했다.

세 선수는 1984년 동갑 친구며 훈련 파트너다. 코리안 탑팀에서 훈련하다가 지난해 독립했다. 이들은 우정의 표시로 배꼽 아래 '마초(Macho)'라는 문신을 같이 새겼다. 팀 이름도 거기서 따 왔다.

팀 마초에는 현재 김장용, 양동이, 임현규를 포함해 강범찬, 최승현, 황지호(황교평)가 소속돼 있다.

팀 마초 측은 "굳건한 팀워크로 강한 격투가가 되는 길을 꿋꿋이 걷겠다. 격투기 선수들이 외풍에 흔들리지 않고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문은 항상 열려 있으니 누구나 자유롭게 들어와 함께 즐기며 운동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장용은 오는 25일 새 종합격투기 대회 글리몬 FC에서 고노 아키히로와 라이트급 경기를 갖는다. UFC 미들급 양동이와 웰터급 임현규는 상반기 안에 옥타곤에 오른다는 계획을 잡고 있다.

세 선수는 매니지먼트 회사를 따로 두고 있다. 김장용과 양동이는 글리몬 컴퍼니 소속, 임현규는 이웨스트 스포츠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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